[NBA] ‘보스턴·필라델피아 A’ 동부 컨퍼런스 오프시즌 평점은?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7 10: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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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보스턴과 필라델피아가 오프시즌 평점 A를 받았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지난 6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NBA 동부 컨퍼런스 15개 팀의 오프시즌 평점을 공개했다. 평점은 알파벳으로 매겼고 트레이드, FA(자유계약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각 팀의 전력이 얼마나 강해졌는지를 평가했다.

가장 높은 평점 A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바로 보스턴 셀틱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였다. 먼저, 지난 시즌 파이널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무릎을 꿇은 보스턴은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말콤 브록던을 영입했다. 반대급부로 다니엘 타이스, 애런 니스미스, 닉 스타우스카스, 주완 모건, 말릭 피츠와 2023년 1라운드 지명권을 내줬지만 윈나우를 바라본 결정이었다.

이어 FA 시장에서 베테랑 슈터 다닐로 갈리나리를 영입했다. 갈리나리는 출전시간만 주어지면 충분히 득점을 해줄 수 있는 만큼 벤치에서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보스턴은 브록던, 갈리나리의 영입으로 전력을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ESPN은 “브록던은 보스턴의 장점을 헤치지 않고 확실하게 경기 운영을 해줄 수 있다. 또한 갈리나리는 보스턴의 또 다른 슈터이자 득점원이 될 수 있다. 갈리나리의 존재는 알 호포드의 부담을 덜어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플레이오프에서 아쉬움을 삼킨 필라델피아는 이번 오프시즌 그야말로 폭풍 쇼핑에 나섰다. 외곽슛과 수비에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PJ 터커와 대뉴얼 하우스 주니어를 데려왔다. 여기에 드래프트에서 전체 23순위로 선발한 데이비드 로비를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보내고 수비에 강점이 있는 디앤서니 멜튼을 합류시켰다.

또한 팀의 주축 제임스 하든과도 재계약에 성공하며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전력을 완성했다. 특히 하든은 자신의 몸값을 스스로 낮췄고 덕분에 필라델피아는 터커와 하우스 주니어 등을 영입할 수 있었다.

ESPN은 필라델피아에 대해 “하든, 조엘 엠비드, 토아이어스 해리스, 타이리스 맥시를 중심으로 선수단을 개편할 기회를 가졌다. 하든이 낮은 연봉에 계약하면서 터커를 데려올 수 있게 되었다. 터커 외에도 하우스 주니어와 계약했고, 트레이드로 멜튼을 영입했다. 그 결과 주축 선수들 이외에 더 많은 옵션이 생겨났다”고 평가했다.

한편, 토론토 랩터스와 뉴욕 닉스는 평점 B+를 부여받았으며 애틀랜타 호크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밀워키 벅스, 올랜도 매직은 B로 평가됐다. 케빈 듀란트와 카이리 어빙의 트레이드 요청으로 휘청인 브루클린 네츠는 15개 팀 중 최하위인 D+를 받았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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