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2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토론토 랩터스와의 2022-2023 NBA 원정경기에서 109-119로 패했다.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31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타이리스 맥시(31점 3점슛 4개 5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가 분전했으나 수비가 무너져 2연승에 실패했다.
반면, 토론토는 개리 트렌트 주니어가 3점슛 5개 포함 27점을 기록했고, 파스칼 시아캄은 20점 5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1쿼터는 엠비드의 외로운 싸움이었다. 엠비드는 자신의 첫 야투 4개를 모두 성공시키는 등 1쿼터에만 11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시아캄의 활약이 더 빛났다. 시아캄은 1쿼터 3점슛 4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15점을 기록, 토론토 공격에 불을 붙였다. 필라델피아는 시아캄 봉쇄에 실패하는 등 총 8개의 3점슛을 내줘 1쿼터를 27-35로 마쳤다.
필라델피아의 수비는 2쿼터에도 좋지 않았다. 토론토에게 오픈 3점슛을 많이 허용했다. 토론토의 슛 감이 1쿼터에 비해 식었기 때문에 대량 실점을 하지 않을 수 있었다. 공격까지 난조를 보인 건 아니었다. 맥시의 활약으로 추격을 개시했다. 맥시는 2쿼터에 12점으로 활약했고, 덕분에 필라데피아는 53-63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필라델피아는 3쿼터 초반 기세를 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엠비드의 포스트업 득점, 맥시의 속공으로 점수 차를 줄였다. 엠비드는 3쿼터 12점, 맥시는 8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다시 수비가 무너졌다. 트렌트 주니어에게 3쿼터에만 16점을 허용했고, 격차는 다시 두 자리가 됐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79-89였다.
4쿼터는 재방송이나 다름없었다. 맥시와 엠비드의 득점으로 추격했지만, 이내 허술한 수비로 3점슛을 내줘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고비마다 3점슛을 내줘 기세가 꺾인 필라델피아는 결국 주도권을 가져오지 못한 채 109-119로 패했다.
필라델피아는 이날 3점슛을 16개나 허용하며 수비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필라델피아는 오는 29일 토론토를 상대로 설욕을 노린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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