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워키 벅스는 21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2022-2023 NBA 정규 시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0-88로 승리했다.
막판까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승부였다. 종료 1분 43초를 남기고 필라델피아가 86-84 리드를 잡았지만, 이후 밀워키가 웨슬리 매튜스의 3점슛으로 89-88로 역전에 성공했다.
1점 차 시소경기가 이어지며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승부가 이어진 가운데 종료 23.8초를 남기고 진행된 마지막 공격에서 필라델피아의 선택이 아쉬웠다. 제임스 하든이 돌파를 하다가 멈춘 뒤 상대 파울을 유도해 자유투를 얻으려 했으나, 밀워키 선수들이 말려들지 않으면서 공격에 실패했다.
이후 밀워키는 종료 1.9초를 남기고 로페즈가 파울로 자유투를 획득했고, 1구 성공 뒤 마지막 자유투를 일부러 림에 맞추고 로페즈가 리바운드를 잡으면서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21점 13리바운드 8어시스트 3블록슛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웨슬리 매튜스(8점 5리바운드 3점슛 2개)는 종료 24.7초 전, 천금같은 위닝샷을 작렬시키며 수훈갑이 됐다.
필라델피아는 제임스 하든이 3점슛 6개 포함 31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 타이리스 맥시가 15점 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다. 하지만 조엘 엠비드의 부진이 뼈아팠다. 엠비드는 28.5%(6/21)의 저조한 야투 성공률 속에 15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
이날 승리로 밀워키는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개막 2연패에 빠졌다. 밀워키는 23일에 휴스턴 로케츠를, 필라델피아는 같은 날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상대로 다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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