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허훈과 허웅 형제가 나란히 올스타 팬투표 1, 2위에 올랐다. 역대 최초 사례다.
KBL(한국농구연맹)은 지난 4일 종료된 올스타 팬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 결과 부산 KT의 허훈이 총 투표수 7만 7,545표 가운데 3만 2,642표를 획득, 1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올스타 팬 투표에서 1위에 오른 허훈은 2년 연속 최다 득표의 영예를 누렸다.
지난 시즌 생애 첫 정규리그 MVP 트로피를 거머쥐며 KBL을 대표하는 스타 반열에 올라 선 허훈은 올 시즌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허훈은 25경기에 나서 평균 33분 39초 출장 14.6득점 7.5어시스트 3.3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한층 더 농익은 2대2 플레이를 앞세워 어시스트 부문 선두를 질주 중이며 평균 득점 부문에서도 3위에 올라 있다.
또한 허훈의 친형 허웅은 3만 1,421표를 얻어 동생에 이어 2위를 차지, 프로농구 역대 최초로 형제 선수가 올스타 팬 투표 1, 2위를 기록했다. 허훈, 허웅 형제의 뒤를 이어 송교창(31,217표)과 양홍석(30,914표), 김시래(27,938표) 등이 각각 3위와 4위, 5위에 올랐다.

올해 올스타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최되지 않는다. KBL은 대체 코로나 맞춤형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유용우 기자)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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