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KCC는 원주 DB와 4강 플레이오프에서 2승 1패로 앞서 있다. 1승만 더 거두면 역대 플레이오프 최초로 5위가 챔피언결정전에 오르는 새 역사를 쓴다.
4차전이 홈 코트에서 열려 더 유리한 입장이다.
4차전 예매 상황을 살펴보면 21일 오전 11시 기준 2층 남은 좌석은 약 2,000석이다. KCC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약 5,000석이 예매로 판매되었다.
지난 19일 3차전에서 현장 판매 좌석은 약 1,500석이다.
이를 감안하면 6,000명 이상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흐린 날씨가 변수다.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 KT의 프로야구 우천 취소 여부도 최종 관중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전신 대전 현대 시절 포함해 KCC의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 관중은 2005년 4월 10일 원주 TG삼보(현 DB)와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기록한 6,026명이다.
참고로 중립지역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시즌(vs. 모비스 11,735명)과 2010~2011시즌(vs. 동부 12,023명)의 챔피언결정전을 제외했다.
예매 상황을 고려하면 4차전에서 6,026명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KCC의 정규리그 홈 평균 관중은 3,359명이다. 평균보다 많은 관중이 몰렸을 때 12승 2패(PO 2경기 포함. 정규리그 기준 10승 2패 83.3%)로 승률 85.7%, 반대로 평균 관중보다 적은 경기에서는 10승 5패로 승률 66.7%였다.
KCC는 관중이 많은 홈 경기에서 확실히 강했다.
DB는 4,000명 이상 몰린 원정 경기에서 1승 4패(KCC와 4강 PO 3차전 포함)를 기록했다. 정규리그 원정 경기 승률 74.1%(20승 7패)와 비교하면 관중이 많은 원정 경기에서 약한 편이었다.
KCC는 21일 오후 6시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DB와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홈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정을 바라고 있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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