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 캐롯(9승 5패, 2위) vs 서울 SK(6승 9패, 7위)
11월 29일(화) 오후 7시, 고양체육관 SPOTV / SPOTV ON
-1라운드 맞대결, 캐롯 승리
-캐롯 3점 성공률 1위, SK 3점 허용률 최하위
-SK, 최준용 복귀 이후 2승 1패
지난 10일,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캐롯이 102-92로 SK를 눌렀다. 승리의 원동력은 단연 폭발적인 외곽포. 당시 캐롯은 13개의 3점슛을 무려 46%의 확률로 꽂아 넣는 등 무시무시한 외곽포 능력을 앞세워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캐롯은 경기당 평균 3점슛 시도개수, 성공률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오른 리그 최고의 점프슛 팀이다. 양궁 농구의 힘을 앞세워 팀 평균 득점 전체 2위에 올라있고, 이는 팀 성적으로도 직결되고 있다.
따라서 캐롯을 상대하는 SK로선 캐롯의 외곽 라인에서 파생되는 공격을 봉쇄할 필요가 있다. 더욱이 SK는 3점슛 허용률 37.4%로 이 부문 최하위를 기록, 외곽수비에 치명적인 약점을 안고 있다. 쉽게 말해 캐롯이 평소처럼만 외곽포가 터져준다면 2라운드 맞대결도 손쉽게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는 의미다. 양팀으로선 ‘외곽포’, ‘외곽수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이유다.
다만, 캐롯은 직전 경기인 25일 안양 KGC전에서 20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특히 승부처인 4쿼터에는 팀 득점이 6점에 그치는 등 극심한 야투부진에 시달렸다. 캐롯으로선 하루 빨리 ’20점차 역전패의 후유증’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SK는 'MVP' 최준용의 복귀와 함께 최근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직전 27일 안양 KGC전에서 패하긴 했으나 최준용 복귀 후 3경기에서 2승 1패로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준용은 복귀 후 3경기에서 18.7점 7.3리바운드 3.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양 팀 모두 부상으로 이탈했던 선수들도 모두 돌아오고, 완전체로 맞붙는다. 더욱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누가 웃게 될지 궁금해진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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