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드 없어도 강하네’ 프랑스, 벨기에와 친선경기서 완승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9 11: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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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엠비드가 없어도 프랑스는 강했다. 벨기에와의 친선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프랑스 남자농구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 아레나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친선경기에서 90-71로 승리했다.

이 친선경기는 오는 9월 2일 개막하는 2022 FIBA 유로바스켓을 대비해 가진 것이었다. 프랑스는 최근 귀화한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와 초특급 유망주 빅터 웸반야마가 부상으로 빠졌고, 니콜라스 바툼(클리퍼스)은 대회 불참을 선언했다.

그럼에도 프랑스는 강했다. 엔트리 13명을 고르게 기용하며 여유롭게 승리를 가져갔다. 토마스 후에르텔(13점 6리바운드)이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NBA리거 루디 고베어(12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에반 포니에(10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1쿼터를 19-24로 뒤진 프랑스는 2쿼터가 되자 반격하기 시작했다. 빈센트 포이리어, 아마스 음바예, 테오 말레돈의 3점슛이 연이어 림을 갈랐고 후에르텔은 돌파를 성공시켰다. 이시아 코르드니에와 고베어는 호쾌한 덩크슛을 터뜨렸다. 후에르텔이 외곽포까지 터뜨린 프랑스는 44-35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프랑스의 기세는 계속 됐다. 테렌스 타피, 포니에, 후에르텔이 3점슛을 꽂는 등 외곽포가 불을 뿜었다. 타피는 득점과 함께 상대 파울까지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하기도 했다. 티모테 루와우 카바로와 앨리 프랭크 오코보도 득점을 보탠 프랑스는 71-54로 달아난 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프랑스는 포이리어와 음바예가 공격을 성공시키며 꾸준히 득점을 쌓았다. 경기 막판까지 폭넓은 로테이션으로 여러 선수를 기용했고, 점수차가 유지된 채 그대로 끝이 났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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