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규빈 기자] 영의 이적이 확정됐다.
미국 현지 기자 '샴즈 카라니아'는 8일(한국시간) 트레이 영의 워싱턴 위저즈 이적 소식을 전했다. 영이 워싱턴으로 이적하고, CJ 맥컬럼과 코리 키스퍼트가 애틀랜타로 이적하는 트레이드다.
충격적인 트레이드다. 영은 2018 NBA 드래프트 전체 5순위로 애틀랜타에 지명된 이후 줄곧 애틀랜타에서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신인 시즌부터 애틀랜타의 에이스를 맡았고, 영과 함께 애틀랜타는 동부 컨퍼런스의 강호로 떠올랐다.
이번 시즌 시작 전, 애틀랜타는 대대적인 전력 보강으로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예상과 다르게 부진에 빠졌고, 특히 영이 없을 때 오히려 경기력과 성적이 모두 좋았다. 여기에 제일런 존슨이라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스타가 등장하며 애틀랜타에서 영의 존재감은 점점 작아졌다.
결국 시즌 초반부터 영의 트레이드 루머는 꾸준히 들렸고, 워싱턴으로 새로운 행선지가 결정됐다.
맥컬럼과 키스퍼트는 스타는 아니지만, 쏠쏠한 자원이다. 따라서 애틀랜타는 영을 대가로 선수층을 보강한 것이다.
반면 워싱턴 입장에서 초대박이다. 알렉스 사르를 제외하면 마땅한 코어 유망주가 없는 상황에서 영이라는 확실한 슈퍼스타를 영입했다. 이번 트레이드로 워싱턴은 미래가 매우 기대되는 팀이 됐다.
계륵이 된 영을 처분한 애틀랜타와 확실한 코어급 자원을 영입한 워싱턴이다. 트레이드 자체는 충격적이지만, 두 팀 모두 원하는 것을 얻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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