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세이라이프는 28일 청주체육관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상대로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A조 예선 2차전을 치렀다.
케세이라이프는 29년 연속 우승을 달성한 대만여자농구 최강팀이다. 해외 초청팀 자격으로 박신자컵에 출전했다. 케세이라이프, 하나원큐 모두 청주 KB스타즈와의 예선전에서 패해 4강 진출을 위한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서 만났다.
1쿼터 화력이 더 좋았던 쪽은 케세이라이프였다. 1쿼터 개시 후 2분도 채 안 돼 11점, 범상치 않은 출발을 알린 케세이라이프는 이후에도 꾸준히 화력을 뽐냈다. 황 링촨이 4개의 3점슛을 모두 넣는 등 14점을 올렸고, 득점을 기록한 선수도 8명에 달했다.
린 위팅, 황 링촨을 앞세운 속공까지 위력을 발휘한 케세이라이프는 1쿼터에 무려 40점을 퍼부으며 40-27로 1쿼터를 마쳤다. 케세이 라이프의 1쿼터 야투율은 68%(17/25)에 달했다.
40점은 박신자컵 역대 한 쿼터 최다득점을 가뿐히 넘어서는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용인 삼성생명이 지난해 7월 13일 대학선발을 상대로 기록한 2쿼터 36점이었다. 1쿼터 최다득점은 총 2차례 나온 33점이었다. 케세이라이프는 4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수도 있는 일전에서 이를 훌쩍 뛰어넘어 40점을 작성했다.
한 쿼터 40점은 정규리그에서도 보기 드문 기록이다. 정규리그 한 쿼터 최다득점은 1999년 7월 18일 현대가 중국요녕여자농구단을 상대로 작성한 1쿼터 42점이었다.
박신자컵 역대 한 쿼터 양 팀 합산 최다득점도 새로 썼다. 케세이라이프(40점)와 하나원큐(27점)는 합산 67점을 기록, 총 4차례 나왔던 종전 기록(55점)을 가볍게 넘어섰다.

1위 2022년 8월 28일 케세이라이프 1쿼터 40점 vs 하나원큐
2위 2021년 7월 13일 삼성생명 2쿼터 36점 vs 대학선발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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