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13일 샌안토니오 AT&T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프리시즌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121-108로 완파했다.
리빌딩을 선언한 오클라호마시티의 다음 시즌 행보를 엿볼 수 있었다. 영건 팀답게, 신인 두 명의 활약이 가장 돋보였다.
2020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7순위로 지명된 알렉세이 포크우셉스키는 첫 선을 보였다. 포크우셉스키는 213cm 86kg의 신체 조건을 갖고 있는 세르비아 출생의 신인.
22분 35초를 출전한 포크우셉스키는 14득점 8리바운드로 데뷔전을 마쳤다. 부드러운 슛터치가 인상적이었다. 높은 타점, 매끄러운 슛 폼 모두 있었다. 이날 3점슛 8개를 시도해서 4개를 성공시켰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연상되었다.
또 다른 신인, 테오 말레돈(2라운드 34순위)는 NBA 첫 경기에서 팀 최다 득점을 올리며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29분 8초, 팀 최다 출전 시간을 보장받은 말레돈은 20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저돌적인 움직임이 인상적. 긴장한 눈치가 없었다.
특히, 말레돈은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인해 팀 합류가 가장 늦은 선수였다. 팀 훈련을 진행하면 더 나아진 경기력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
한편, 오프시즌 팀에 새로 합류한 마크 데이그널트 감독은 이날 공식 첫 승을 신고했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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