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동현 인터넷기자] 올랜도가 펄츠(22, 193cm)와 아이작(23, 211cm)과 각각 3년, 4년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22일(한국 시간) 'ESPN'은 올랜도 매직이 마켈 펄츠, 조나단 아이작과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각각의 계약 내용을 살펴보면, 펄츠는 5000만 달러에 3년 연장 계약(마지막 해 팀 옵션)이다. 아이작은 4년 8000만 달러에 팀과의 연장 계약을 맺었다.
펄츠는 2017년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지명되어 화려하게 리그에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정규시즌 시작도 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개막 후 4경기를 벤치 출전을 감행했지만 어깨 부상으로 다시 결장을 해야만했다.
2018-2019시즌에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던 펄츠는 결국 점차 출전시간이 줄어들었다. 결국 올랜도로 트레이드 된 그는 2019-2020시즌에서 조금 폼을 회복하며 평균 12.1득점, 5.1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했다. 비록 중장거리 슛에는 난조를 보이지만, 빠른 스피드와 농구 센스는 젊은 올랜도에 입체감을 더해주었다.
펄츠와 드래프트 동기인 아이작은 2017년 1라운드 6순위로 올랜도에 지명되었다. 리그 2년차부터 수비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더니, 3년차인 2019-2020시즌 11.9득점, 6.8리바운드, 1.6스틸, 2.3블락을 기록했다.
하지만 아이작에게 부상의 악령이 끊이지 않았다. 그는 2020년 1월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브래들리 빌과 충돌하며 왼쪽 무릎에 염좌 및 타박상을 입었다. 시즌 아웃까지 이어질수도 있던 상황은 모면했지만, 부상 악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입은 것이다.
결국 아이작은 2020-2021시즌을 시즌 아웃 판정을 받게 되었다. 사실상 그의 계약은 3년 계약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런 리스크를 감수하고서라도 4년이라는 장기 계약을 체결한 것은 올랜도가 아이작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사진=AP/연합뉴스 (마켈 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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