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BA는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 유로바스켓 파워랭킹을 다뤘다. 세르비아는 지난 파워랭킹과 비교해 4계단이나 상승, 슬로베니아를 제치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대회 준우승팀 세르비아는 NBA에서 2시즌 연속 MVP를 차지한 니콜라 요키치를 앞세워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요키치는 최근 열린 그리스와의 2023 FIBA 월드컵 유럽에서 29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 세르비아에 100-94 승을 안기기도 했다.
FIBA는 세르비아에 대해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그리스, 터키를 꺾는 등 우승후보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2번이나 NBA MVP를 수상한 요키치가 클래스를 뽐냈다. 유로바스켓에서 쉬운 경기는 없겠지만, 세르비아는 유리한 조에 편성된 팀이다. 토너먼트에서 메달 획득에 나설 것이며, 세계 최고의 선수(요키치)가 선수들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대회 우승팀 슬로베니아는 2위다. 슬로베니아 역시 절대적인 에이스 루카 돈치치를 앞세워 우승을 노린다. FIBA는 “슬로베니아는 최근 에스토니아를 꺾고 월드컵 유럽예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여전히 유로바스켓에서 경쟁력 있는 스타일의 농구를 하는 팀”이라고 설명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앞세워 17년만의 우승을 노리는 그리스는 3위에 올랐다. 아데토쿤보는 비록 패했지만, 세르비아를 상대로 유럽예선 역대 최다인 40점을 퍼부은 바 있다. “몇몇 선수의 부상만 조심한다면, 그리스는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C조 1위로 토너먼트에 오른다면 결승 진출도 충분히 도전해볼만하다”라는 게 FIBA의 설명이었다.
이밖에 리투아니아, 프랑스가 4~5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이탈리아는 다닐로 갈리나리의 이탈에도 1계단 오른 8위에 위치했다. FIBA는 이에 대해 “시모네 폰테키오를 앞세워 우크라이나, 조지아를 상대로 2연승을 거뒀다. 갈리나리의 부상은 이탈리아 전력에 타격을 주는 요소지만, 그들은 여전히 경쟁력을 보여줄 만한 전력이다. 최소 8강을 바라보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로바스켓은 오는 9월 2일부터 19일까지 체코, 조지아, 이탈리아, 독일에서 분산 개최된다. 6개팀씩 4개조로 조별예선을 치르며, 각 조 4위까지 16강에 올라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린다.
2022 유로바스켓 조 편성
A조 : 몬테네그로, 조지아, 스페인, 불가리아, 벨기에, 튀르키예
B조 : 독일, 헝가리, 슬로베니아, 리투아니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프랑스
C조 : 그리스, 에스토니아, 우크라이나, 영국,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D조 : 네덜란드, 핀란드, 폴란드, 체코, 이스라엘, 세르비아
#사진_FIBA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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