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U18 여자대표팀이 1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4 FIBA U18 여자 아시아컵'에서 대표팀은 4위로 마쳤다. 4강에 오른 대표팀은 2025 FIBA U19 농구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했다.
포워드 최예슬(179cm, 춘천여고3)은 중국과 준결승(29일) 이후 강병수 감독(수원여고)과 함께 공식 인터뷰실을 찾았다.
그 자리에서 최예슬은 "경기 소감을 말해 달라고 했다. 장쯔위(220cm) 선수가 정말 커서 수비하기 너무 힘들었다. 또 우리가 슛이 너무 안 들어가서 힘든 경기였지만 좋은 경험이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최예슬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다. 첫 국제 대회를 경험하면서 스스로 느낀 점도 많았다.
최예슬은 "첫 국제 대회였는데 외국 선수들을 상대하면서 몸싸움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몸싸움을 더 신경 쓰게 됐고 슈팅 연습을 더 해야 한다고 느꼈다"며 "팀에서는 공격에 더 신경을 썼는데, 대표팀에서는 내가 공격하고 득점하지 않아도 되니 수비에 더 신경썼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아시아 사림인데 일본, 중국과 경기에서 차이를 경험했다. 현실을 느꼈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 내년 농구 월드컵에 나가게 된다면 몸을 더 잘 만들고 슛 성공률을 더 끌어올려서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춘천여고로 복귀한 최예슬은 짧은 휴식 후 곧바로 주말리그(7/6 vs분당경영고)에 들어간다.
최예슬은 "대표팀에 다녀왔다는 이유로 힘들다는 핑계를 하지 않겠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해 궂은일부터 더 신경 쓰면서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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