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샬럿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에서 109-107 신승을 거두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샬럿은 2연패로 시즌 출발.
시즌 전, 각종 매체들에서 압도적인 최하위 후보로 뽑힌 팀의 경기력이 아니었다. 경기 1.4초를 남기고 위닝 풀업슛을 터뜨린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24득점 9어시스트 7리바운드)가 찬란하게 빛난 오클라호마시티는 루 도트(15득점 5리바운드),대리우스 바즐리(15득점 10리바운드) 등 영건들이 승리에 힘을 보탰다.
샬럿은 테리 로지어(19득점), PJ 워싱턴(18득점 8리바운드)의 분투에도 승리에 도달하지 못했다.
경기 초반 흐름은 팽팽했다.
샬럿은 라멜로 볼이 1쿼터에 활발히 득점했다. 레이업에 이어 3점슛 2개를 성공시키며 9점을 몰아친 볼을 필두로, 고든 헤이워드, 로지어가 지원 사격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길저스 알렉산더의 자유투 득점, 무스칼라의 훅샷으로 침착하게 추격했다. 1쿼터는 28-26으로 샬럿이 앞섰다.
2쿼터에 드본테 그레험이 바통을 이어받은 샬럿은 격차를 10점차(41-31)로 벌렸다. 워싱턴도 자유투를 통해 기여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쿼터 막판, 도트와 무스클라가 돌파 득점을 더하며 매섭게 추격했다. 샬럿은 헤이워드가 쿼터 종료 전 점프슛을 터뜨리며 59-57 리드를 잡고 전반을 끝냈다.
하지만 오클라호마시티는 후반에 눈부신 수비력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하프타임에 쉬고나온 영건들이 특히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오클라호마시티는 샬럿을 3쿼터 16점으로 봉쇄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공격에서는 조지 힐이 연속 3점슛으로 경기를 풀어줬다. 코디 마틴을 제외하고 주력 선수들이 득점하지 못한 샬럿은 5점 열세(75-80)를 떠안았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수비력을 앞세운 경기 장악을 이어갔고, 경기 3분을 남기고 10점차 리드(99=89)를 확보했다. 허나 샬럿은 로지어의 연속 저유투, 그레험의 스텝백 3점으로 매섭게 추격했다. 그리고, 경기 10.3초를 남기고 마일스 브리지스의 3점으로 기여코 동점(107-107)을 만들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베테랑 팀 못지않게 침착했다. 경기 1.4초를 남기고 길저스 알렉산더가 아이솔레이션 끝에 풀업 점프슛을 시도했고, 이는 깔끔하게 골대를 통과하며 노련하게 첫 승을 따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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