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원초 주장 이로운이 정관장 박정웅에 매료된 이유 “도전 정신이 너무 멋있게 느껴졌어요!”

충주/이상준 기자 / 기사승인 : 2025-08-30 1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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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충주/이상준 인터넷기자] 이로운의 활약, 국원초 농구부의 성장을 돕는다.

임상욱 코치가 이끄는 국원초 농구부는 30일 충주 수안보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충주시 생활체육 농구대회’에서 충주 삼성과 화도 삼성을 연달아 상대,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대회 1일 차 일정을 마쳤다.

충주 내 엘리트 농구부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국원초인만큼 탄탄한 경기력과 조직적인 팀워크를 선보였다.

국원초의 주장 역할을 수행 중인 6학년 이로운은 경기 후 본지와 만나 “이번 대회는 결과와 관계없이 친구들과 완전체가 되어 농구를 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팀에 부상자들이 많았는데 이제서야 한팀이 되어가는 것 같다. 4학년 친구들도 열심히 해주고 응원도 열심히 해준다. 국원초 동료들이 자랑스럽다”라는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로운은 주장으로서 리더십도 갖췄을뿐더러 나날이 늘어나는 농구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팀의 포인트 가드 역할을 수행하며 번뜩이는 시야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이며 고감도의 슈팅 능력까지 갖추며 완성형 가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로운에 대해 국원초 임상욱 코치는 “슛도 좋고, 다재다능하다. 특히 끈기 하나는 우리 팀에서 단연코 최고라 생각한다”라는 평가를 전했다.

이로운은 “(임상욱)코치님은 패스에 대해서 가장 많이 알려주신다. 동료들에게 찬스가 났을 때 어떻게 패스를 줘야 하는지 알아가고 있다. 특히 드라이브-인을 할 때 어떻게 하면 볼 간수를 잘한 다음 레이업 슛을 시도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배우고 있다”라며 임상욱 코치의 가르침을 이야기했다.

이로운은 국원초 내 농구 클럽에서 농구를 시작 후 엘리트 농구 선수의 길을 택했다고 한다. 엘리트의 길을 걷는 것이 만만치 않은 도전인 만큼 계기가 궁금해졌다.

이에 대한 물음에 이로운은 “부모님께서도 워낙 농구를 좋아하신다. 아버지도 시간이 나면 길거리 농구를 즐기시는 분이다. 그렇다 보니 부모님도 내가 엘리트 농구를 하는 것을 적극 추천해주셨다. 나도 농구가 재밌다”라는 시작 배경을 전했다.

나날이 농구 선수의 꿈을 향해 정진하고 있는 이로운. 그는 안양 정관장 박정웅의 이름을 꺼내며 당찬 각오를 전하기까지 했다.

“정관장 박정웅 선수가 고등학교에서 프로로 가는 모습이 너무 멋있게 느껴졌다. 나도 박정웅 선수 같은 멋진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다. 물론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프로 선수가 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웃음) 그만큼 나도 좋은 선수가 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먼 미래에 KBL을 빛낼 이로운의 이름 석 자를 기억해두자.

#사진_이상준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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