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2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트라이아웃이 열렸다. 이번 드래프트 참가자 중 양준석을 제외한 41명이 출전한 가운데 10개 구단 코칭 스태프와 관계자 앞에서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렀다.
트라이아웃을 가장 유심히 지켜본 팀은 창원 LG였다. LG는 지난 21일 열린 드래프트 추첨식에서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LG 조상현 감독은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코치들과 리스트 보면서 고민했고, LG의 미래와 성장에 어떤 선수가 적합한지 판단을 했다. 또, 부족한 포지션이 뭘까 생각을 해봤다”고 말했다.
올해 드래프트의 1순위 후보는 연세대 3학년 양준석과 고려대 3학년 이두원이다. 양준석은 경기 운영과 어시스트에 강점이 있는 포인트가드이며 이두원은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이 뛰어난 센터 자원이다. LG는 양준석과 이두원 둘 중 한 명을 지명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어느 정도 마음은 굳혔다. 다른 인터뷰에서도 언급했듯이 (양)준석이나 (이)두원이 둘 중에 선택할 예정이다. 준석이는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 할 때 훈련시켜본 적이 있다. 패스와 경기 운영이 좋더라. 두원이는 1,2학년 때 부상으로 경기를 많이 못 뛰었지만 신체조건이 워낙 좋다. 점심 먹고 마지막 미팅을 통해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조상현 감독의 말이다.
한편, LG는 1순위 지명권 다음으로 2라운드에서는 가장 마지막인 전체 20순위를 지명해야 한다. 이번 드래프트 참가자들의 기량이 예년과 비교해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2라운드 선택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
조상현 감독은 “2라운드 신인도 기존의 선수들과 맞는 선수가 있는지 보고 있다. 트라이아웃을 보면서 코치들과 대화를 많이 나눴다. 20순위기 때문에 앞에 나가는 선수들을 보고 현장에서 결장하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 사진_문복주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