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보스턴이 완승을 수확했다. 그 과정이 너무나도 편안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 126-107로 완승을 수확했다. 보스턴은 시즌 3승(2패)째를 기록했고, 멤피스는 시즌 (1승) 3패 째를 당했다
제일런 브라운의 커리어 나이트였다. 브라운은 이날 3점슛 7개 포함 42점을 폭격하며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종전 커리어하이는 2019년 12월 27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상대로 기록한 34점.) 초반부터 경기를 압도한 보스턴은 로스터에 있는 13명의 선수가 모두 득점하며 연습에 임하듯 경기를 치렀다. 멤피스는 자 모란트, 재런 잭슨 주니어 등 주축 선수의 공백이 치명적이었다.
제프 티그의 연속 득점으로 경기를 출발한 보스턴은 곧이어 브라운이 3점슛에 이어 덩크를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다. 마커스 스마트도 연속 3점슛을 보태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다니엘 타이스는 골밑을 맹렬히 공략하며 자유투 득점을 기록했다. 쿼터 막판 페이튼 프리처드의 레이업까지 터진 보스턴은 31-19로 1쿼터를 마쳤다.
이어 2쿼터에 이날 경기의 승부가 갈렸다. 보스턴은 타이스가 레이업-덩크를 연속으로 기록했고, 테이텀의 연속 3점슛까지 더했다. 이어, 쿼터 중반부터 브라운의 쇼타임이 시작되었다. 3점슛 2개를 성공시키며 슛감을 고조시킨 브라운은 이어 상대를 면전에 두고 풀업 점퍼를 연속 3개를 성공시켰다.
멤피스 선수들이 제아무리 막아도, 상대를 앞에 두고 올라가는 점퍼는 막을 수가 없었다. 요나스 발렌츄나스만이 분전한 멤피스는 브라운 한 명에게 당하며 40-66으로 전반을 내줬다.
이미 너무 크게 벌어진 점수차. 멤피스는 후반에 반격을 가하지 못했고, 양 팀은 4쿼터부터 벤치 선수들을 가동하며 다음 경기를 준비했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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