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천만다행 LG, 발 뒤꿈치 부여잡았던 이원대 몸 상태 OK

임종호 / 기사승인 : 2020-12-29 12: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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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임종호 기자] 또 하나의 자원을 잃을뻔했던 창원 LG가 한숨 돌렸다.

LG는 28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서 75-90으로 완패했다. 캐디 라렌(28, 204cm)의 약 한 달간 자리를 비운 가운데 이날 경기 도중 이원대(30, 183cm) 마저 쓰러졌다. 그러나 천만다행으로 큰 부상은 면했다.

조성원 감독 부임 이후 중용되고 있는 이원대는 현재까지 평균 9.4점, 3.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김시래와 함께 팀 앞선을 이끌고 있는 이원대는 이날 아찔한 경험을 했다. 3쿼터 종료 직전 골밑 돌파 후 착지 후 내려오는 과정에서 왼쪽 발 뒤꿈치를 부여잡은 것. 극심한 통증과 함께 쓰러진 그는 트레이너들의 부축을 받으며 벤치로 물러났고, 이후 코트를 밟지 못했다.


경기 후 조성원 감독은 이원대의 부상 정도에 대해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본인은 발목을 접질렸다고 하는데, 혹여나 아킬레스건을 다쳤을까봐 우려스럽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조 감독의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29일 확인 결과 LG 측은 이원대의 몸 상태에 대해선 전혀 이상이 없음을 알려왔다.

LG 구단 관계자는 “이원대는 현재 통증도 없고, 붓기도 발생하지 않았다”라며 이원대의 몸 상태를 전했다. 이에 따라 이원대는 향후 큰 무리 없이 남은 일정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패로 2020년을 마무리한 LG. 새해 첫날부터 서울 삼성을 만나는 LG가 5연패 사슬을 끊어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릴 수 있을지 지켜보자.

 

#사진_박상혁 기자

 

점프볼 / 임종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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