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애미 히트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부터 승리를 가져왔다.
마이애미 히트는 16일(한국시간)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의 경기에서 103-90으로 승리했다.
이날 타일러 히로는 36분 52초를 뛰며 3점 5개 포함해 26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던컨 로빈슨은 3점 5개를 포함하여 21점 3리바운드로 득점에 가세해 팀 승리의 보탬이 됐다.
2쿼터까지 두 팀은 43-43 동점으로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후반에 갈수록 뒷심이 강한 건 마이애미 히트였다. 집중력을 끌어올린 마이애미는 3쿼터 시작과 함께 던컨 로빈슨의 3점슛을 시작으로 득점이 터지기 시작했다. 카일 라우리가 점프 슛을 통해 득점에 성공한 후 타일러 히로가 3점 파울을 얻어내며 3개의 자유투를 성공했다. 이은 공격에서 로빈슨이 3점슛 2개를 연속으로 꽂아 넣으며 순식간에 57-48, 9점차 리드를 가져왔다. 로빈슨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리버스 레이업과 점프 슛으로 득점하며 3쿼터에만 13점을 쏟아내 승기를 잡은 주역이 됐다.
3쿼터가 로빈슨의 활약이 컸다면 4쿼터는 히로의 시간이었다. 히로는 4쿼터 시작과 함께 점프 슛 3개와 3점슛 1개를 쏟아내며 9점으로 마이애미 초반 득점을 모두 책임졌다. 벤치 자원인 맥스 스트러스와 게이브 빈센트가 3점슛을 넣어주며 89-73, 16점차로 승기를 굳혔다.
경기종료 4분 45초경 조쉬 기디와 셰이 길저스 알렉산더, 루겐츠 도트에게 페인트 존을 공략당하며 8점을 내리 내줘 10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하지만 P.J.터커와 로빈슨이 3점슛을 나란히 터트리며 다시 점수차를 벌렸다. 점수차가 벌어진 오클라호마시티는 추격을 포기하고 주전 선수들을 뺐다. 주전선수들이 나간 후 마이애미는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해 승리를 챙겼다.
이날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와 뱀 아데바요가 결장했다. 전력에 손실이 있는 마이애미는 히로와 로빈슨을 필두로 게임을 영리하게 풀어냈다. 이날 마이애미에서 터진 3점슛은 모두 18개였다. 야투 성공 개수가 37개로 야투율의 반을 3점슛을 채운 셈이다.
오클라호마시티의 도트가 31분 03초를 뛰며 20점 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을 순 없었다.
#글_이원준 인터넷기자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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