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프리뷰] 후반기 반등 노리는 SK, 상대전적 우위인 DB와의 맞대결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01-20 12: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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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후반기 반등을 노리는 두 팀이 만난다.

 

20일 오후 7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 원주 DB의 4라운드 맞대결이 펼쳐진다. 3라운드까지 상대전적에서는 SK가 2승 1패로 한발 더 앞서 있는 상태. 양 팀 모두 반등이 절실한 만큼 후반기 첫 경기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총력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서울 SK(13승 18패, 8위) vs 원주 DB(8승 22패, 10위)
오후 7시 @잠실학생체육관 / SPOTV2
-워니의 득점 행진, 후반기에도 이어질까.
-완전체 전력 갖춘 DB, 희망의 불씨 살릴까.
-턴오버 조심 또 조심


중위권 도약을 바라볼 수 있었던 SK는 12월 말부터 1월 초 상승세를 타는 듯 하다가도 최근에는 삼성과 오리온에게 연달아 패배하면서 썩 좋지 않은 분위기 속에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이했다. 연패에 빠지게 된 두 경기 모두 4쿼터 집중력 문제를 여실히 드러내며 패했기에 SK와 문경은 감독으로선 더욱 큰 고민거리를 떠안게 됐다.

결국, 연패에 빠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온 키워드는 승부처 해결사 부재였다. 김선형의 부상 공백을 오재현과 양우섭 등이 잘 메워주는 듯 했지만, 결국 이들로 상위권 팀들에 대항하기엔 한계가 명확했다. 한 가지 희망이 있다면 자밀 워니가 오리온 전 41득점 포함 최근 5경기 연속 20득점을 기록 중이라는 것. 문경은 감독이 워니가 집중 견제를 당할 때 나머지 선수들의 공간 활용을 숙제로 꼽은 가운데 이날 승부처 해결사 부재를 얼마만큼 잘 해결하느냐가 SK의 관건이다.  

이에 맞서는 DB는 여전히 롤러코스터를 타는 중이다. 2021년 들어 1승에 그치고 있으며, 최근 5경기에서도 패배와 승리를 반복하며 확실하게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하고 있다. 또 한 번 연패 위기에 놓인 가운데 현재 9위 창원 LG와의 승차는 2.5경기. 이날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향후 탈꼴찌 희망을 노릴 수 있다.

 

한편, 양 팀 모두 실책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다. SK는 최근 2경기에서 16개, 18개의 실책을 DB 역시 12개, 18개의 실책을 범하면서 집중력에서 흐트러진 모습을 보였다. 때문에 이날 양 팀 중 얼마나 실책을 줄이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공산이 크다.

#사진_점프볼DB(문복주, 홍기웅 기자)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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