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순위' 반케로, 르브론·압둘자바와 나란히 서다

이규빈 / 기사승인 : 2022-10-20 1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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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올랜도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반케로가 증명했다.

올랜도 매직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의 경기에서 109-113으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에도 올랜도는 1순위 신인 반케로의 활약에 미소 지었다. 반케로는 27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야투 18개를 시도해 11개를 성공하는 고효율을 기록했다.

1969년 이후 1순위 신인 선수가 데뷔 경기에서 25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것은 르브론 제임스 이후 처음이다. 카림 압둘자바와 르브론만 이 기록을 가지고 있었는데 반케로가 이름을 올렸다.

반케로는 개막전부터 자신의 장점을 뽐냈다. 대학 시절부터 높게 평가받은 공격 기술을 보여주었고 좋은 신체조건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돌파하며 득점했다. 볼 핸들링에도 자신감이 있었다. 리바운드를 잡으면 직접 공을 쥐고 코트로 넘어와 속공을 전개하는 장면도 있었다.

 

아쉬운 점은 3점슛의 부재다. 이날 반케로는 1개의 3점슛도 시도하지 않으며 슛을 아꼈다. 골밑 파트너인 웬델 카터 주니어와 다른 동료들이 3점슛을 성공하며 반케로의 약점을 감췄다. 수비에서도 반케로는 블록 2개를 기록했고 리바운드 9개로 좋은 골밑 장악력을 보여줬다.

반케로는 "첫 경기부터 이렇게 많은 득점을 할 줄 몰랐다. 하지만 쉬운 레이업을 몇 개 놓쳤다. 더 잘해야 한다."고 데뷔전 소감을 밝혔다. 르브론 이후 최초의 신인 25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소감에 대해서는 "기분 좋다. 정말 열심히 했고 잘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팀의 승리가 더 우선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반케로의 다음 상대는 22일 애틀랜타 호크스 원정이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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