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WWC] “한국의 목표 달성 이끌었다” 강이슬, 국가별 MVP 선정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7 12: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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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강이슬이 보여준 퍼포먼스는 월드컵이 끝난 후에도 회자되고 있다. FIBA(국제농구연맹)가 선정한 국가별 MVP로 이름을 올렸다.

FIBA는 지난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 FIBA 여자농구월드컵에 출전한 12개팀의 국가별 MVP를 선정, 활약상을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한국의 MVP는 예상대로 강이슬이었다. 강이슬은 5경기 평균 17.2점(2위) 3점슛 3.8개(성공률 39.6%) 2.8리바운드 1.6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하며 한국의 공격을 이끌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예선에서는 월드컵 역대 선수공헌도 스탯 최다기록(44)을 작성, 한국에 12년 만의 월드컵 승리를 안겼다.

FIBA는 강이슬에 대해 “박지수가 불참한 한국의 목표는 경쟁력을 보여주며 1경기라도 승리, 12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월드컵 연패를 끊는 것이었다. 강이슬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상대로 기록적인 효율성을 보여주며 한국의 목표 달성을 이끌었다”라고 전했다.

조별예선 최종전서 한국을 제압, 8강행 막차를 탄 푸에르토리코의 MVP는 아렐라 기란테스였다. 기란테스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상대로 트리플더블급 활약(26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을 펼치며 푸에르토리코에 월드컵 역사상 첫 승을 안긴데 이어 팀을 8강까지 이끌었다. “푸에르토리코의 역사적 첫 승에 기여하는 등 예선 내내 뛰어난 경기력을 유지했다”라는 게 FIBA의 설명이었다.

중국을 28년 만의 결승으로 이끈 한쉬도 언급됐다. 한쉬는 이번 대회에서 2차례 더블더블을 작성하는 등 8경기 평균 12.4점 8.4리바운드 1.8블록슛으로 활약했다. FIBA는 한쉬에 대해 “호주와의 4강에서 월드컵 역대 최다 타이인 5블록슛을 기록했다. 올스타 팬 투표 5위에도 이름을 올렸다”라고 소개했다.

FIBA 선정 2022 여자농구월드컵 국가별 MVP
스테프 탈봇(호주), 캬라 린스켄스(벨기에), 니콜리나 엘레즈(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브리짓 칼튼(캐나다), 한쉬(중국), 개비 윌리엄스(프랑스), 타카다 마키(일본), 강이슬(한국), 시카 코네(말리), 아렐라 기란테스(푸에르토리코), 이본 앤더슨(세르비아), 에이자 윌슨(미국)

#사진_FIBA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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