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KGC인삼공사는 1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양희종의 복귀 후 최근 3연승을 질주,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와중에 KGC인삼공사의 걱정거리는 외국선수다.
얼클락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 고민. KGC인삼공사는 지난 30일 기타사유를 이유로 KBL에 클락를 대신해 크리스 맥컬러를 시즌대체 외국선수 계약 공시를 해 둔 상황이다. 15일안에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일단은 클락이 계속 뛰고 있는 상황. 하지만 3경기에서 한 자릿수 득점만을 기록, 평균 7.3득점 4리바운드 2블록을 기록 중이다. 출전시간도 휴식기 이후 많이 줄었다. 그나마 라타비우스 윌리엄스가 11득점 7.3리바운드 1블록으로 부족한 점을 메워주고 있는 상황.
현재 맥컬러는 지난 7일 메디컬 테스트 후 비자발급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 사태로 비자발급이 언제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KGC인삼공사도 KBL에 양해를 구한 상태. 2주 자가 격리 동안 운동을 하지 못해 체중이 줄어 현재는 체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 구단 관계자의 말이다.
KGC인삼공사는 클락으로 대체 선수 이름을 올렸지만, 윌리엄스의 경기력까지 살핀 뒤 맥컬러 대체 선수를 확정할 것이라 일렀다. KBL에 최종 등록을 할 시 교체 선수의 이름은 변경할 수 있다. 애초 맥컬러의 몸 상태를 지켜보면서 최종 결정하겠다고 일렀지만, 지금 상태로 본다면 올 시즌 남은 기간 동안은 맥컬러와 함께 할 가능성이 99%다.
KGC인삼공사는 11일 현대모비스전을 마친 이후 13일, KCC전까지 외국선수들의 경기력을 살필 예정이다. 관건은 맥컬러의 몸 상태가 될 전망. 한편 맥컬러는 지난 시즌 KGC인삼공사에서 무릎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평균 15.5득점 5.4리바운드 1.3블록을 기록, 운동능력을 앞세운 덩크쇼를 선보이며 KBL에 좋은 기억은 남긴 바 있다.
# 사진_ 점프볼 DB(홍기웅 기자)
점프볼 / 강현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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