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포터 주니어 24분 31점' 덴버, 화력 앞세워 시카고 제압

이규빈 / 기사승인 : 2022-11-14 12: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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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요키치가 득점하지 않아도 덴버의 공격은 매서웠다.

덴버 너게츠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126-103으로 승리했다.

 

니콜라 요키치가 8점 14어시시트로 득점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지만,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3점슛 6개를 포함, 31점을 기록하며 공격 선봉에 섰다. 자말 머레이도 23점 2어시스트로 뒤를 받쳤다. 덴버는 이날 승리로 9승(4패)을 거두며 서부 컨퍼런스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반면 시카고는 주득점원인 더마 드로잔(16점 4어시스트), 잭 라빈(21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침묵했고, 다른 선수들도 두드러지지 못하며 패배당했다. 시카고는 이날 패배로 2연패(6승 8패)에 빠졌다.

덴버의 공격은 1쿼터부터 화끈했다. 요키치는 자신의 득점보다 동료들의 찬스를 봐주는 이타적인 모습을 보이며 1쿼터에만 어시스트 5개를 기록했다. 득점은 포터 주니어가 책임졌다. 포터 주니어는 1쿼터 12점을 기록하며 덴버의 공격을 이끌었다. 좋은 슛감과 이타적인 경기 운영이 조화로웠던 덴버가 32-20으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초반의 흐름은 달랐다. 시카고가 좋은 수비를 연거푸 성공하며 추격했고, 안드레 드러먼드의 레이업이 성공하며 34-30, 점수차는 4점까지 줄었다. 덴버의 답답한 공격 흐름은 요키치가 투입되자 해결됐다. 요키치는 패스를 통해 쉽게 경기를 풀었고, 요키치가 투입되자 점수차는 곧바로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1쿼터 이미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던 요키치는 2쿼터 7개를 추가하며 전반에만 1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요키치의 활약으로 덴버가 62-47로 전반을 끝냈다.

전반의 기세는 후반에도 이어졌다. 덴버의 공격은 거침이 없었다. 요키치는 여전히 득점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지만 덴버의 화력은 충분했다. 포터 주니어가 외곽에서 득점했고 전반에 잠잠했던 머레이까지 득점에 가담하며 점수차는 30점까지 벌어졌다. 

 

여유가 생긴 덴버는 주전을 4쿼터에 모두 벤치에 앉히며 체력 안배까지 하는 여유를 보였다. 시카고는 이날 라빈과 드로잔 쌍포가 침묵했고 다른 선수들도 득점을 도와주지 못하며 홈에서 참패당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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