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긴스가 결국 코로나 백신 접종에 응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티브 커(56) 감독은 4일(한국시간) 구단 훈련 캠프에서 “위긴스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며 “오늘 우리에게 이 소식을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앤드류 위긴스(26, 201cm)의 백신 소식을 전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위긴스는 오는 7일에 열리는 덴버 너게츠와의 프리시즌 홈 경기에 무리 없이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샌프란시스코시는 실내 체육 활동을 하는 전원에게 백신 접종 의무화라는 시 정책을 내세우며 방역을 더욱 강화했다. 따라서 접종을 완료하지 않을 경우 위긴스는 프리시즌과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모두 제외될 뻔했다.
하지만 접종을 완료한 위긴스는 오는 5일 시작하는 프리시즌부터 20일부터 개막하는 NBA 정규리그까지 모두 정상 출전이 가능해졌다.
그동안 위긴스는 백신 접종에 대해 강경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미디어데이에서 위긴스는 “(백신 접종은) 내 문제다. 내 문제를 누구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다”며 이 문제를 비공개화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내 신속히 입장을 바꾸며 골든스테이트의 걱정을 한시름 덜게 했다.
정상적으로 돌아오는 데 성공한 위긴스는 이제 홈, 어웨이 상관없이 출전이 가능해졌다. 팀 전력 유지에 큰 힘이 돼줄 전망이다. 위긴스는 지난 시즌 단 1경기만 제외하고 전 경기(71경기) 선발 출전하며 평균 18.6점 4.9리바운드 2.4어시스트로 팀 2옵션을 책임졌다.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점프볼 / 최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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