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데이] “이 선수를 주목해주세요” 구단 대표선수들의 선택은?

정다혜 / 기사승인 : 2022-10-11 13: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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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정다혜 인터넷기자] 10개 구단 대표선수들이 시즌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에서 ‘우리 선수’를 추천했다.

11일 서울시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유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각 팀 감독과 대표선수가 자리를 빛낸 가운데 대표선수들이 주목한 우리 팀 선수는 누구일까.

현대모비스 이우석은 새 외국선수 게이지 프림을 언급했다. “에너지가 엄청난 선수라 어떻게 제어를 할지, 골밑을 장악할지 기대가 된다”며 동갑내기의 역량을 바라봤다.

한국가스공사 정효근은 전현우를 지목했다. 정효근은 “공격적인 부분에서 확실한 무기라고 생각하고 이 선수가 올해 꼭 잘해줬으면 좋겠다”며 슈터 전현우의 맹활약을 기대했다.

KT 양홍석은 어린 자원인 하윤기와 박지원을 추천했다. “하윤기 선수는 높이가 좋고 수비적인 부분에서 도움이 되며 미드레인지 슛도 좋아졌다. 박지원 선수는 사이즈와 수비가 좋기 때문에 팀에 도움이 될 거 같다”며 수비를 강조했다.

KGC의 주장 양희종은 FA로 영입된 선수인 배병준과 정준원을 언급하며 “기존 메인 선수들이 코어 역할을 해주길 바라고 이적해서 온 배병준 선수나 정준원 선수한테 기대를 걸고 있다. 이적해서 온 만큼 경기 시간이 늘어날 거라고 보는데 역할을 조금만 해준다면 좋은 결과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시즌 KCC 유니폼을 입게 된 허웅은 전준범을 꼽았다. “능력이 좋고 잘하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조금 더 노력하면 팀에 보탬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전준범의 능력에 믿음을 보였다.

신생팀 캐롯의 주포 전성현은 “이정현 선수가 기대되는 선수다. 김승기 감독님을 만났기 때문에 어디까지 성장할지 기대가 된다”며 가드 이정현의 성장을 눈여겨봤고 LG 이재도는 “김준일 선수를 꼽고 싶다. 가장 말을 안 듣는 후배 중 한 명인데 능력이 좋고 공격에서 약한 모습을 잘 해소해줄 거라 생각한다”며 아킬레스건 부상에서 돌아온 김준일을 추천했다.

SK 최준용은 “당연히 나 자신이 기대되고 어떤 선수들이 나를 막으려고 달려들지 기대가 된다”며 대표선수 중 유일하게 자신에게 표를 던졌다. 삼성의 새 주장 이정현은 이원석을 지목하며 “은희석 감독님 밑에서 배우고 있고 농구적인 부분에서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DB로 돌아온 두경민은 강상재를 언급하며 “강상재 선수가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준비를 많이 했다. 3번 포지션에서 압박감이 있겠지만, 상재로 인해 팀 색깔이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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