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커리-그린 맹활약’ GSW, OKC 대파하며 서부 단독 1위 등극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1-10-31 1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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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와 그린의 활약을 앞세운 골든 스테이트가 오클라호마시티를 꺾고 서부 컨퍼런스 단독 1위로 올라섰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는 3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103-82로 승리했다.

에이스 스테픈 커리(20점 3점슛 6개 5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득점력을 과시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드레이먼드 그린(14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은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앤드류 위긴스(14점 3점슛 2개 2리바운드)와 조던 풀(14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승리로 5승 1패가 된 골든 스테이트는 유타 재즈(4승 1패)를 밀어내고 서부 컨퍼런스 단독 1위로 치고나갔다.

경기 초반부터 골든 스테이트가 주도권을 잡았다. 그린이 내외곽을 오가며 자유자재로 득점에 성공, 팀 공격을 이끌었다. 그린은 1쿼터에만 11점을 올렸다. 위긴스와 커리가 외곽에서 지원 사격을 한 골든 스테이트는 28-20으로 앞서 갔다.

2쿼터에 벤치 멤버를 투입한 골든 스테이트는 오토 포터 주니어와 모제스 무디가 득점에 성공했다. 여기에 그린과 커리도 득점을 보태면서 점수차를 더욱 벌렸다. 이후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를 앞세운 오클라호마시티의 반격에 잠시 추격을 허용했지만 위긴스와 그린의 득점으로 55-44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는 커리를 위한 무대였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3점슛 3방을 꽂아 넣은 커리는 분위기를 완전히 골든 스테이트 쪽으로 가져왔다. 이후 3점슛 2개를 더 추가한 그는 3쿼터에만 15점을 몰아치며 원맨쇼를 펼쳤다. 커리의 활약을 등에 업은 골든 스테이트는 82-58로 달아났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골든 스테이트는 포터 주니어가 연속 3점포를 터뜨렸고, 개리 페이튼 2세도 외곽에서 득점을 올렸다. 이후 벤치 멤버들을 투입하며 여유 있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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