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전 쿼터 압도한' 샬럿 호네츠, 뉴욕 닉스 잡고 2연승 달성

김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01-12 13: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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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동현 인터넷기자] 공수 모두 뉴욕을 압도한 샬럿이 2연승을 기록했다.

 

샬럿 호네츠는 12일(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109-88로 승리했다. 5승 5패로 리그 전적 동률을 기록하고 있던 두 팀은 각각 6승 5패(샬럿), 5승 6패(뉴욕)로 희비가 갈렸다.

 

수훈 선수는 고든 헤이워드였다. 34분동안 34득점으로 승리를 주도했다. 3점슛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야투 17개 중 11개를 기록한 헤이워드는 최근 경기들의 좋은 슛감을 이어갔다.

 

이외에도 4명의 선수(드본테 그레이엄, 테리 로지어, PJ 워싱턴, 마일스 브릿지스)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샬럿은 전 쿼터 우위를 잡아내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뉴욕은 벤치 출전한 케빈 낙스가 팀 내 최다 득점(19점)으로 분전했다. 하지만 수비에서 상대의 투맨 게임에 무너지거나, 지나치게 헬프 수비를 의식하며 손쉬운 득점을 내주며 자멸했다.

 

전반부터 헤이워드의 득점쇼가 펼쳐지며 샬럿이 57-50으로 7점차 리드를 가져갔다. 헤이워드는 전반에만 3점슛 2개를 포함해 28득점(FG 8/12)을 올렸다.

 

뉴욕은 한때 38-37로 역전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헤이워드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해 이내 리드를 내주고 말았다.

 

후반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3쿼터와 4쿼터의 성적은 각각 25-18, 27-20. 전반과 마찬가지로 샬럿의 흐름이었다.

 

벤치 출전 라멜로 볼은 출전 15분만에 리바운드 10개를 기록하기도 했다. 볼과 샬럿의 빅맨들의 투맨 게임에 뉴욕의 수비는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4쿼터 후반 브릿지스는 볼과의 픽앤롤로만 비어있는 골대에 두 번의 덩크를 꽂아넣었다. 이날 뉴욕의 정돈되지 않은 수비를 보여준 결정적인 장면이었다.

 

샬럿은 3점슛 성공률에서도 40.6%으로 뉴욕(24.3%)을 한참 앞서며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손쉽게 득점을 올렸고, 최종 성적 109-88로 압승을 거뒀다.

 

14일 샬럿은 댈러스 매버릭스와, 뉴욕은 브루클린 네츠와 경기를 갖는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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