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KCC는 1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4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올스타 브레이크 전 10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 자리를 공고히한 KCC는 마침 올 시즌 상대전적 열세인 LG를 만난다. 하지만, 현재의 분위기로는 상대전적은 크게 신경 쓰이지 않는다. KCC는 LG에게 1,2라운드를 모두 내줬지만, 최근인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90점을 폭발시키며 승리를 챙겼다. 오히려 휴식기 직전 연승 기회를 놓친 LG가 연패 위기에 놓여있는 상황. 양 팀 승부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
▶전주 KCC(21승 8패, 1위) vs 창원 LG(11승 19패, 9위)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 / SPOTV2, SPOTV ON
-확실한 상승세의 KCC, 긴장을 풀지 않았다
-화이트와 호흡 맞춰가는 LG, 상대 앞선 흔들까
-윌리엄스가 맞설 튼튼한 두 기둥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KCC가 정규리그 1위 자리를 더욱 굳히려 한다. 현재 10연승을 달리고 있는 KCC는 마치 적수가 없는 모습이다. 공수 양면에서 조직력을 점점 강화하면서 직전 경기 인천 전자랜드 전에서는 84-83의 짜릿한 연승까지 거두며 상승세를 외쳤다.
어느덧 2위 고양 오리온과의 승차도 3.5경기. 중위권에서의 치열했던 순위 경쟁에 비하면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긴 셈이지만, KCC는 여전히 긴장을 놓지 않고 있다. 8일 간의 휴식기에도 마냥 팀 훈련만 진행하지 않고, 고려대와 두 차례 연습경기를 진행하면서 실전 감각을 유지한 KCC다.
전력상으로는 큰 걱정은 없는 KCC이지만,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있다면 상대가 LG라는 것. 앞서 말했듯 상대 전적에서 열세임에도 가장 최근 맞대결을 승리해 분위기를 바꾸긴 했다. 하나, 3라운드 맞대결을 돌아보면 한 때 20점까지 크게 이기다가 추격을 허용해 90-82, 8점차 승리에서 마침표를 찍은 바 있다. 올 시즌 맞대결 평균 수치에서 득점은 77.0-77.7, 스틸에서 3.7-5.7로 열세인 부분이 있기에 KCC에게는 집중력이 요구된다.

그럼에도 희망이 있다면 화이트와의 호흡은 앞으로 더 좋아질 거라는 것. KBL 복귀전에서 3득점에 그쳤던 화이트는 이후 두 경기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해내며 본래 감각을 되찾아가고 있다. 이에 이정현, 유현준, 김지완, 정창영, 유병훈 등이 포진한 KCC의 앞선이 화이트에 대해 어떤 대처를 보일지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 사진_ 점프볼 DB(홍기웅, 백승철 기자)
점프볼 / 김용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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