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아바리엔토스 '작은 승부사의 묵직한 한방' [유용우의 코트뷰]

전주/유용우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3 13: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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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 아바리엔토스가 역전 3점슛을 성공하며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
작지만 강한 심장을 가졌다.

현대모비스 론제이 아바리엔토스가 4쿼터 뒤지는 상황에서, 역전 3점슛을 성공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아바리엔토스(23, 181cm)는 22일 KCC와의 경기에서 23득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아시아쿼터제로 울산 현대모비스에 영입된 아바리엔토스는 필리핀 국가대표 출신으로 빠른 스피드와 넓은 시야를 가진 가드로 리그 초반부터 대활약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아바리엔토스는 KCC와의 경기에서 선수들과의 의사소통을 주도하는 등 강한 승부욕과 상대의 허를 찌르는 패스로 현대모비스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 현대모비스 아바리엔토스가 공간을 좁혀오는 KCC 수비를 보며 패스 공간을 살피고 있다.
▲ 3점슛 시도하는 아바리엔토스.

4쿼터 86-88로 뒤지고 있는 상황, 아바리엔토스는 경기종료 53초전 KCC 송동훈의 수비를 스텝백 무브로 떨구고 던진 3점슛을 성공시키며 89-88로 역전을 성공했다.

3점라인에서 안으로 파고 들며 원스텝으로 수비를 속이고, 다시 3점라인 밖으로 나와 3점슛을 던지는 동작으로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슛의 조화가 있어야만 성공할 수 있는 득점이었다.

현대모비스는 나머지 시간 동안 1점 차를 지키며 KCC와의 원정 경기를 승리로 지켰다.

아바리엔토스의 쇼타임, 작은 승부사의 묵직한 한방이 현대모비스를 원정 승리로 이끌었다.[점프볼=전주/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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