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어린 소년을 다시 유혹한 농구의 매력은?

김포/배승열 / 기사승인 : 2022-11-13 13: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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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포/배승열 기자] "농구, 너무 재밌어요!"

13일 경기도 김포시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22 경기도 김포시 유·청소년클럽 리그(i-League)'가 열렸다.(이하 i-리그) 김포 i-리그는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데 이번이 마지막 회차다.

SK 주니어나이츠 서지원(청수초4) 군은 "농구를 배우다 그만두고 다시 시작했어요"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3학년 여름 방학 때 처음 농구를 배웠는데, 힘들어서 그만뒀어요. 그런데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농구를 하는데 재밌어서 다시 다니기 시작했어요"라고 이야기했다.

힘들었던 농구, 하지만 서지원 군은 농구의 매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서 군은 "농구 할 때 신나고 재밌어요. 특히 실력이 비슷한 친구들끼리 막상막하로 경기하는 순간이 짜릿해요"라고 농구의 매력을 말했다.

i-리그가 처음 시작된 시점에 어린 선수들은 코트 안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며 가쁜 숨을 내쉬었다. 시간이 지나고, 코트 안 어린 선수들은 마스크 착용을 자율에 맡겼다.

서지원 군은 "마스크를 벗으니 뛰는 게 더 편해졌어요"라고 했다.

서지원 군이 속한 SK 주니어나이츠는 김포 i-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아쉽게 패했다. 어린 선수들 눈에는 아쉬움이 가득했지만, 고개 숙이지 않았다.

서 군은 "i-리그를 처음 시작했을 때 많이 떨렸어요. 하지만 경기하면서 그냥 이기고 싶은 생각밖에 없었어요. 오늘 경기에서 마지막에 내가 공격을 놓쳐 팀이 져서 아쉬워요"라고 i-리그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내년에는 안 다치고, 계속 팀이 이겼으면 좋겠어요"라고 덧붙였다.

i-리그는 농구 인구와 저변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대한체육회가 주최,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김포 i-리그에는 연령대별(U10, U12, U15) 각 6개 팀, 총 18개 팀이 김포 i-리그에 참가했다.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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