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SK 전희철 감독 "3연승 위해서 방심은 금물"

잠실학생/임희수 / 기사승인 : 2022-11-19 13: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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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임희수 인터넷기자] “SK가 반등 시켜주는 걸 잘한다. 슬럼프 걸려있는 선수도 잘 풀어준다” 전희철 감독은 이날 경기 승리를 위해 선수단의 방심을 경계했다.

서울 SK는 19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불러들여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SK는 지난 전주 KCC 전에서 승리해 시즌 첫 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SK의 1라운드 경기력은 디펜딩 챔피언의 위엄을 찾아보기 힘든 수준이었다. 그러나 시즌 첫 연승을 발판으로 도약하려 하는 것이 SK 전희철 감독의 목표다.

상승세의 SK가 이날 상대하는 한국가스공사는 SK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다. 11월 3일 고양 캐롯 전부터 시작된 4연패의 사슬에 묶여있기 때문이다. SK가 과연 한국가스공사전 7연승에서 연승을 더 이어갈 수 있을지, 6위 창원 LG에 좀 더 다가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SK 전희철 감독은 한국가스공사전 승리를 위해 경기에 대한 긴장감을 강조했다.

서울 SK 전희철 감독

Q. 1라운드보다 경기력이 좋아졌는데
1라운드도 3승 6패였지만 경기력은 좋았다. 경기 내용이 나쁘지 않아서 팀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다. 선수들이 아쉬움이 있었던 거다. 역전패를 3번 당한 것이 체력적인 부분이라고 판단했다. 엘지 때 변칙 라인업처럼 출전 시간을 최대한 조절하려 하긴 할 거다. 오늘도 그 부분은 지킬 것이다.

실점도 10위에서 7위로 올라갔다. 기분이 매우 좋다. 득실률 마진도 반등했다. 이길 수 있는 경기력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수비력도 좋아졌는데 3점 허용률이 1위로 높지만 허용 갯수는 2위로 내려왔다. 외곽 수비를 못한 건 아니다. 상대가 잘 넣은 거다. 게임 돌려보면서 상대의 공격 리바운드 수비가 안되어 오픈 샷을 준 거를 확인했다. 전술적인 부분은 잘 막았는데 4쿼터에 리바운드를 허용해서 3점 맞는게 2개가 나오더라. 3점이 리바운드에서 연결이 되었구나를 알게 되었다.

가스공사 같은 경우도 경기력이 좋다, 안좋다를 논하기 어렵다. 모든 팀은 한 경기로 반등할 수 있는데 SK가 반등 시켜주는 걸 잘한다. 슬럼프 걸려있는 선수도 잘 풀어준다. 오늘 선수들 그 부분을 잡고 갈거다.

Q. 지난 경기 오재현의 3점 활약은?
미친거다. (웃음) 매년 슛연습을 꾸준하게 많이 했다. 슛쏠 때 다리가 흔들리는 안좋은 부분이 올해 잡혔다. 통영에서 손가락이 탈골되면서 주춤하긴 했었다. 전성현같은 슈터들처럼 타이트하게는 못 넣어도 오픈 때는 잘 넣을 수 있을 거다. 우리야 계속 버려주면 고맙다. 그렇지만 선수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 새깅을 안당하게 하긴 할 거다. 시간이 되어 오픈이 되면 던지게 할 것이다. 노력을 많이 하기 때문에 운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나 정도는 더 잘들어간 것 같긴 하다.

 

#사진=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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