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멍크는 현지 매체 ‘샬럿 옵서버’와의 인터뷰에서, “기다리는 게 정말, 너무, 너무, 너무 화가 난다”라며 “2019년 2월, 나는 비로소 NBA 선수다운 출전 시간을 보장받았다. 나는 내 자신을 증명할 기회가 있었다. 현재 바라는 것은 그것(증명할 기회) 하나 뿐이다”라고 얘기했다.
2017 드래프트 1라운드 11순위로 지명된 멍크는 그동안 팀의 핵심 유망주로 평가받으며 출전 시간을 안정적으로 부여받았다. 불과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평균 21.3분동안 10.3득점 2.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핵심 조각으로 활약했다.
허나, 이번 시즌은 출전 시간이 0에 그치고 있다. 몽크가 현재 몸 상태가 100%라고 강력하게 얘기하고 있는데도 말이다.
제임스 보레고 샬럿 감독이 이처럼 멍크를 외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멍크는 비시즌 코로나19에 감염되며 팀에 늦게 합류했다. 그 여파로 팀 훈련을 전부 소화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멍크는 데뷔 후 샬럿에서만 뛰어왔기에 보레고 감독의 시스템을 누구보다 잘 안다. 팀 전술 이해가 떨어진다는 것은 핑계가 되기 힘들 터.
현재 테리 로지어-드본테 크레험-고든 헤이워드-PJ 워싱턴-비스맥 비욤보를 베스트 5로 쓰는 샬럿은 벤치에서 마일스 브리짓스-라멜로 볼-코디 마틴-케일럽 마틴으로 구성된 9인 로테이션을 가동하고 있다. 이기든 지든 워낙 고정 로테이션이 확고하다. 멍크가 당분간 출전 시간을 받는 것을 상상하기 어렵다.
멍크는 다가오는 시즌 FA(자유계약선수)가 되는만큼, 올 시즌이 더욱 더 간절하다. 쇼케이스 무대를 잃어가고 있는 멍크는 감독에게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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