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챌린저] 사천에 집결한 세계 3x3 최강자들...사천 챌린저 개막

사천/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5 13: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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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사천/서호민 기자] 국내에서는 3년 만에 열리는 3x3 국제대회의 막이 올랐다.

15일(토) 경남 사천시 삼천포공원(사천케이블카) 특설코트에서 개막하는 사천 FIBA 3x3 챌린저 2022(이하 사천 챌린저)가 개막했다.

세르비아, 라트비아, 오스트리아, 일본, 몽골 등 세계적인 3x3 강팀들이 참여한 사천 챌린저는 리야드 월드투어 티켓을 두고 멋진 승부를 펼친다.

사천 챌린저는 FIBA를 비롯해 대한민국농구협회, 사천시농구협회등 3개 단체가 합심해 유치한 대회다. 2019년 제주 챌린저 이후 국내에서 모처럼 만에 열리는 3x3 국제대회인 만큼 대회 전부터 사천시 농구계 관계자들은 물론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15일 오후 12시 40분 아말란(몽골)와 도쿄(일본)의 개막전으로 시작된 사천 챌린저 현장은 첫 경기부터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 두 번째 일정으로 시작된 예산(한국)과 대전(한국)의 한국 팀들의 맞대결에선 초반부터 치열한 점수쟁탈전이 펼쳐져 메인 드로우 진출을 위한 뜨거운 경쟁심을 보여줬다.

한국에선 총 5팀이 참가했다. 코리아리그 1, 2위를 달리고 있는 서울(안정환, 한재규, 한준혁, 이강호)과 인천(최우연, 장동영, 김정년, 민성주)이 메인 드로우에 진출한 가운데 예산(방성윤, 박석환, 류경식, 안정훈)과 사천(김남건, 이상길, 송창무, 김준성), 대전(김민우, 이동윤, 박두영, 윤성수)이 퀄리파잉 드로우 B조에 한 조로 편성돼 한 자리를 두고 열띤 승부를 펼치게 됐다.

총 11팀이 입국한 해외 참가 팀들 중 세계 3x3의 3대장으로 불리는 웁(세르비아), 리만(세르비아), 리가(라트비아)를 비롯해 지난 주 프랑스 파리에서 월드투어 우승을 거머쥔 비엔나(오스트리아)가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받고 있다.

이중에서는 세계 선수 랭킹 1·2위인 스트라히냐 스토야치치(웁)와 스테판 코이치(리만) 등 랭킹 10위권 이내에 드는 쟁쟁한 실력자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각 팀들은 장거리 비행으로 인한 강행군에도 불구하고 오직 우승 만을 바라보며 사천을 찾았고, 웁의 간판 슈터 데얀 마에스트로비치는 "우리의 목표는 오로지 우승이다. 이번 사천 챌린저에서 강력한 팀 케미스트리를 발휘하며 우리가 왜 세계 1인자인지를 보여주겠다"며 사천 챌린저에 나서는 각오를 전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최근 아시아 최강 울란바토르를 대적할 강호로 떠오르고 있는 산사르(몽골)와 일본 3x3의 대표 강팀 우츠노미야(일본)가 호시탐탐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어 이틀 간 펼쳐질 사천 챌린저는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운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리야드로 가는 월드투어 티켓과 15,000달러의 우승 상금이 걸린 이번 사천 챌린저는 오후 2시 45분까지 퀄리파잉 드로우가 열리고, 오후 3시 20분부터는 12팀이 겨루는 메인 드로우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천 챌린저의 주요 경기는 FIBA 유튜브(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fiba+3x3), 대한민국농구협회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eKZMPXSnJx4)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 된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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