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BA(국제농구연맹)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 파리 올림픽 남녀농구 조 추첨을 진행할 호스트를 공개했다.
남자농구 조 추첨은 앤서니가 맡는다. 앤서니는 비록 NBA에서 우승 경력을 쌓지 못했지만, 2012-2013시즌 득점 1위에 오르는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스코어러였다. 2021-2022시즌을 끝으로 은퇴했으며, 2만 8289점으로 통산 득점 9위에 올라있다.
올림픽에도 진심이었다. 2004 아테네 올림픽을 시작으로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2016 리우에 이르기까지 4회 연속으로 올림픽에 출전했다. 아테네에서만 동메달에 머물렀을 뿐, 이후 3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앤서니는 미국 국가대표 가운데 금메달을 3개 획득한 최초의 선수였다. 케빈 듀란트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앤서니에 이어 2번째로 금메달 3개를 보유한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2023 농구월드컵 홍보대사를 맡는 등 은퇴 후에도 농구와의 인연을 이어왔던 앤서니는 파리 올림픽 조 추첨도 직접 맡는다. 여자농구 조 추첨은 호주 국가대표 출신 페니 테일러가 진행한다. 테일러는 2004 아테네, 2008 베이징에서 연달아 은메달을 따냈다. 2023년에는 FIBA 명예의 전당에도 입성했다. 올림픽 조 추첨은 오는 3월 20일 스위스에서 진행된다.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확정 팀
남자농구 :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일본, 세르비아, 남수단공화국, 미국
여자농구 : 호주, 벨기에,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일본, 나이지리아, 푸에르토리코, 세르비아, 스페인, 미국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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