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행보가 더 기대된다" 두 마리 토끼 잡은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3 13:35:4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조형호 기자]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이 성적과 경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김태훈 원장이 이끄는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광주 LG 세이커스)는 지난 28일 영광 법성고 체육관에서 열린 2025 i1 전남 농구 i-league U12부 결선 무대에 출전했다.

6학년 주축 선수들이 포진한 맨투맨 농구교실 A와 5학년 선수들로 구성된 맨투맨 농구교실 B 등 두 팀으로 나뉘어 출전한 맨투맨은 성적과 경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획득하며 성공적인 여정을 마쳤다.

U12 대표팀은 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8강에서 팀케이를 만난 맨투맨 U12는 김도은과 박찬영의 골밑 장악력과 김석찬의 외곽슛을 곁들이며 25-14로 이기고 준결승 무대로 향했다.

준결승 상대는 방림스포츠클럽. 엘리트 선수로 구성된 여초부 팀을 상대로 허슬 플레이와 힘, 높이의 우위를 살린 맨투맨이 웃었다. 리바운드에 이은 트랜지션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은 맨투맨은 방림스포츠클럽을 26-15로 대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비록 결승에서 강호 하이엔트를 만나 패한 맨투맨이었지만 준우승이라는 성과로 웃으며 이번 대회 행보를 마칠 수 있었다. 체력과 피지컬의 열세는 다음 스텝을 향한 과제로 남았다.

한편, U11 대표팀은 본선 1경기에서 동구스포츠클럽을 54-10, 압도적인 전력 차로 대파하는 등 이변을 연출하는 듯했으나 8강에서 나이 차를 실감하듯 피지컬 열세로 포비스 패하며 여정을 마무리했다.

김태훈 원장은 “끝까지 도전하고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고맙다. 6학년 친구들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5학년의 경우 상대팀 형들을 상대로 주눅들지 않고 좋은 경험을 쌓았다는 것에 만족스럽다. 이번 대회를 토대로 더욱 성장하겠다”라고 총평했다.


#사진_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