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농구연맹(FIBA)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막을 내린 2020 도쿄올림픽 결과를 반영한 새로운 버전의 세계 랭킹을 발표했다.
1위의 주인은 바뀌지 않았다. 1996년 애틀랜타 대회를 시작으로 7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거머쥔 미국이 여전히 여자농구 최강자의 자리를 차지했다. 랭킹 포인트 829.3점의 미국은 호주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선 스페인(685.1점)과도 큰 차이를 보인다.
도쿄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한국 여자농구는 종전과 같은 19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이번 올림픽에서 스페인, 캐나다, 세르비아 등 세계 강국을 연달아 만났다. 결과는 3패였으나 두 차례 접전 승부를 펼치면서 다음을 기대케 했다.
아시아 국가들의 랭킹에서 눈에 띄는 건 중국과 일본의 동반 상승이다. 중국은 9위에서 7위로, 일본은 10위에서 8위로 각각 두 계단씩 상승하며 TOP10에 더욱 안착했다.
더불어 20위 순위권 내에서 가장 큰 변동폭을 보인 건 푸에르토리코였다. 이번 도쿄올림픽이 첫 올림픽 출전이었던 푸에르토리코는 무려 6계단을 뛰어 오르며 한국을 추월하고 17위에 올랐다. 순위가 하락된 국가들 중에서는 터키가 7위에서 10위로 가장 큰 폭으로 내려앉았다.
# 사진_ 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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