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댈러스 승리 이끈 어빙의 왼손 플로터, 적장도 감탄했다…“그에게 모든 공을 돌린다”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8 13: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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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카이리 어빙(댈러스)의 플로터 결승 득점에 적장 마이크 말론 감독 역시 감탄했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덴버 너게츠와 경기에서 107-105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37점 3점슛 5개 9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가 팀 공격을 이끈 가운데 승리를 확정지은 위닝샷의 주인공은 카이리 어빙(24점 3점슛 4개 7리바운드 9어시스트 3스틸)이었다.

양 팀은 4쿼터까지 승부의 추를 한쪽으로 기울이지 못하고 계속해서 접전이 이어졌다. 이 가운데 덴버가 먼저 기회를 잡았다. 경기 종료 28초를 남기고 자말 머레이의 3점슛을 앞세워 105-102로 앞선 것.

위기의 상황, 댈러스에서 먼저 나선 이는 돈치치였다. 경기 종료 24초를 남기고 정면에서 장거리 3점슛을 성공시키며 반격(105-105)했다. 다음 덴버 공격에서 머레이의 중거리슛이 림을 빗나가며 댈러스에게 다시 한번 기회가 찾아왔다.

그리고 어빙이 경기를 끝냈다. 경기 종료 2.8초를 남기고 사이드 라인에서 막시 클레버의 패스를 받은 어빙은 자유투 라인까지 돌파를 시도한 이후 니콜라 요키치 앞에서 던진 왼손 플로터가 종료 버저와 함께 림을 갈랐다. 커리어 내내 수많은 하이라이트 필름을 만들어낸 어빙. 또 하나의 명장면을 추가한 순간이었다.

경기 종료 후 적장 마이크 말론 감독 역시 “어빙의 슛은 정말 대단했다. 그에게 모든 공을 돌려야 한다”며 치켜세웠다. 

 


극적인 승리를 거둔 댈러스는 최근 6경기에서 5승을 따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즌 전적은 39승 29패로 서부 컨퍼런스 7위를 유지했다.

반면, 덴버(47승 21패)는 머레이(23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와 마이클 포터 주니어(20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분전했으나 요키치(16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의 부진이 겹치며 5연승을 마감했다. 순위 역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47승 20패)에 밀려 서부 컨퍼런스 2위로 내려앉았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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