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5일 대구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수원 KT와 맞대결을 갖는다. 두 팀 모두 연패 중이다. 가스공사는 4연패, KT는 2연패를 당하고 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는 1승씩 주고받았다. 66점 이상 넣었던 팀이 승리를 챙겼다. 그만큼 수비가 승부에 직결되었다고 볼 수 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는 신인 가드인 양우혁과 강성욱의 매치업에 관심이 쏠린다.
양우혁과 강성욱은 D리그에서 한 차례 맞대결을 펼쳤다. 당시 강성욱은 14점 11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양우혁은 12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경기 전에 만난 양우혁은 강성욱과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고 하자 “신경을 안 쓰려고 한다. 그냥 내가 할 것과 우리 팀이 하는 것만 하면 이길 수 있을 거 같다”며 “강성욱 형도 워낙 잘 하는 선수다. 영상도 보면서 배울 건 배우려고 한다. 잘 하는 신인들의 맞대결이라고 관심이 있지만,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한다”고 했다.
강성욱은 양우혁을 언급하자 “경기를 계속 보기도 한다. 전에 D리그에서 만났을 때 잘 하는 선수라고 생각했다. 최근에 또 잘 하고 있다. 나에게는 동기부여가 된다”며 “매치업이 된다면 늘 하던 대로 지지 않기 위해 더 열심히 하면서 내가 하던 플레이를 보여주겠다”고 했다.

양우혁은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각자 리듬이 있어서 말하기 애매하다”며 “성욱이 형의 리듬이 좋다는 게 보이는데 어떻다고 말하기 힘들다. 각자 개성이 있다”고 했다.
강성욱은 “리듬은 다른 사람들이 말하듯이 (다른 선수들과) 다르다고 생각한다”며 “우혁이도 좋고, 나도 조금 있다. 우혁이는 부드러움이 있고, 나는 스스로 찾으려고 하는 게 다르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리듬이다”고 비교 설명했다.
강성욱은 두 선수의 대결이 재미있을 거 같다고 하자 “D리그에서도 신경을 안 쓰지는 않았다. 신경을 쓰게 될 거다. D리그에서도, 예전에 연습경기에서도 붙어봤다”며 “잘 하는 선수다. 어리다고 해도 배울 점이 있는 선수라서 우혁이의 좋은 부분을 배우려고 하면서 경기를 뛰고 싶다”고 바랐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