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제일런 그린, 부상으로 잔여 서머리그 불참

신준수 / 기사승인 : 2021-08-13 13: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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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리그에서 더 이상 그린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토마스 앤 맥 센터에서 2021 NBA 서머리그 휴스턴 로케츠와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가 열렸다.

2021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인 제일런 그린(휴스턴)과 4순위 스카티 반즈(토론토)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던 이날 경기는 그린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2쿼터 만에 둘의 승부가 끝나버렸다.

1쿼터 3점슛 2개 포함 8득점을 올리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던 그린은 2쿼터 종료 2분여를 남겨두고 코트를 빠져나왔다. 미드레인지 점프슛 시도 후 착지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낀 그린이 교체를 신청한 것. 이후 벤치에서 자리를 지키긴 했지만, 코트 위에선 그린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으나 휴스턴은 예방 차원에서 그린이 MRI 촬영을 받게 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더불어 그린이 남은 서머리그 일정도 소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머리그는 사실상 유망주들의 쇼케이스라고 봐도 무방하기에 그린이 남은 경기를 결장하는 것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린은 이미 앞선 경기에서 2순위에 걸맞은 슈팅 능력과 돌파 능력을 충분히 보여줬다. 오히려 무리해서 일정을 소화하다 더 큰 부상을 입게 된다면 팀과 선수 개인 모두에게 큰 피해이기 때문에 휴스턴과 그린의 선택은 타당했다.

한편, 그린은 2021 라스베이거스 서머리그에서 3경기 평균 20.3득점(FG 51.4%) 4.3리바운드 2.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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