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 팀식스 농구교실(분당 SK 나이츠 주니어)은 지난 8일과 9일 강원도 양양 일대에서 열린 ‘2025 양양오색케이블카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U18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에서 남양주 KCC A와 양양리버스를 만나 1승 1패로 본선에 오른 분당 팀식스는 6강에서 남양주 KCC B를 42-39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특유의 빠른 농구와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를 통한 샷 크리에이팅으로 입상권에 발을 내딛은 분당 팀식스였다.
4강에서도 난적 구리다산 삼성에게 접전 끝 42-39로 신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한 분당 팀식스. 비록 결승에서는 전국 고등부 최강자 남양주 KCC A를 만나 패했지만 준우승이라는 만족스러운 결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
사령탑이 꼽은 준우승의 일등 공신은 언더사이즈 빅맨 김재희(늘푸른고2)였다. 작은 신장에 비해 뛰어난 리바운드 능력과 허슬 플레이를 기반으로 한 분위기 메이커로 팀을 이끈 김재희는 팀의 골밑을 든든히 지키며 팀에 준우승을 선물했다.
김재희는 “많은 경기를 뛰다 보니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그래도 팀원들이 서로 많이 격려하면서 끝까지 같이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수비를 중점적으로 준비했는데 잘 돼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라며 대회를 돌아봤다.
김재희가 버티고 있는 분당 팀식스 U18은 전국 강호급으로 꼽히고 있는 팀이다. 특히 지난 인제 전국유소년 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의 다크호스들을 상대로 경쟁력을 증명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비록 이번 대회에서는 준우승으로 마무리했지만 김재희를 포함해 1, 2학년들이 주축 자원인 만큼 내년이 더욱 기대되고 있는 분당 팀식스다.
끝으로 김재희는 “이번엔 아쉬운 준우승이지만 내년엔 무조건 우승이다. 개인적으로는 팀에 더 도움이 되는 선수로 성장하고 싶고 팀식스가 더 좋은 팀으로 평가받기 위해 팀원들과 열심히 내년을 준비하겠다”라고 포부를 다지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분당 팀식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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