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하든 마이애미 이적' 글에 '좋아요' 누른 버틀러, 그다운 이유였다

김호중 / 기사승인 : 2020-12-11 13: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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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지미 버틀러(31, 201cm)다운 이유였다.

최근 휴스턴 로켓츠의 제임스 하든은 팀에 공개적으로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처음에는 브루클린 네츠를 행선지로 지목했다. 이후, 필라델피아 76ers, 마이애미 히트 등도 선호 행선지로 꼽았다.

SNS 좋아요 하나만 눌러도 화제가 되는 시대다. 버틀러는 최근 하든이 마이애미 이적을 선호한다는 게시글에 좋아요를 눌렀다. 이를 두고 현지에서는 버틀러가 하든을 원한다는 등 여러 갑론을박이 나왔다.

 



현지 방송 ‘더 점프’에 출연한 버틀러는 “그냥 하든의 헤어스타일이 멋져서 좋아요를 눌렀다. 드레드 머리, 수염이 멋있었다. 게시글 자체가 좋아서 좋아요를 눌렀는데...”라며 당황했다.

이적설 자체는 어떻게 바라볼까. 버틀러는 “하든은 환상적인 선수다. 하지만 우리가 갖고 있는 그룹이 좋다”며 “나는 내 친구 하든이 그저 행복했으면 좋겠다. 삶이란 그런 것”이라 답변했다.

버틀러 본인도 과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트레이드를 요청한 바 있다. 하든을 보며 과거 자신이 떠오르지 않냐는 질문에 “전혀 그렇지 않다”며 “나는 지금 내가 원하는 곳에 있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지금 현재에만 집중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직접적인 대답을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버틀러는 현재 전력을 유지하는 것을 선호하는 뉘앙스를 내뿜었다. 하든 영입에 썩 호의적인 눈치는 아니었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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