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날개 꺾인 올랜도', 마켈 펄츠 왼쪽 무릎 부상

김동현 / 기사승인 : 2021-01-07 13: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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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동현 인터넷기자] 펄츠에게 또 다시 부상 악재가 닥쳤다.

'ESP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7일(한국 시간) 올랜도 매직의 마켈 펄츠(23, 190cm)가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 암웨이 센터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펄츠는 1쿼터 초반 돌파 후 레이업 스텝을 밟던 중 상대팀 아이작 오코로와의 충돌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 쓰러진 직후 부상 부위를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하던 펄츠는 결국 휠체어를 타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워싱턴 대학교 출신의 펄츠는 2017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1라운드 1순위로 지명되며 화려하게 이름을 알리며 리그에 데뷔했다.

그러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섬머 리그 경기에서 상대 선수를 블락하는 과정에서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한다. 다행히 1~2주 결장에 그치며, 시즌 개막 후 경기를 출전하지만 이내 어깨 부상으로 결장이 길어진다.

결국 계속해서 그를 괴롭히던 어깨 부상이 좀처럼 호전되지 않으면서 팀 내 출전시간을 잃은 펄츠는 팀에 트레이드를 요청하고 결국 2019년 2월 올랜도로 트레이드 된다.

2019-2020시즌 총 72경기를 출장하며 평균 27.7분을 뛰며 12.1득점 5.1어시스트 3.3.리바운드 1.3스틸을 기록하며 조금씩 폼을 되찾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이번 시즌 7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평균 30.1분 간 14.3득점 6.1어시스트 3.6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하며 기량을 한껏 끌어올렸다. 펄츠는 팀 공격의 핵심 자원 중 하나로 자리잡았고, 펄츠와 함께 팀은 개막 4연승이라는 기분 좋은 출발을 맞았다.

그렇기에 이번 부상은 올랜도에게도, 펄츠 개인에게도 더욱 뼈아프다.

 

#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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