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PO 1차전 앞둔 우리은행-삼성생명, 양 팀 사령탑이 꼽은 키 플레이어는?

아산/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0 13: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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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양 팀 사령탑이 꼽은 키 플레이어는 박혜진(우리은행)과 배혜윤(삼성생명)이었다.

1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 아산 우리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의 경기가 열린다. 5전 3선승제로 진행된 역대 WKBL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 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은 100%(10/10). 따라서 기선제압이 가장 중요하다.

경기 전 양 팀 사령탑이 꼽은 키 플레이어는 박혜진과 배혜윤이다. 박혜진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오프시즌 자리를 비웠다. 시즌 초반 복귀했지만 무릎 부상으로 약 두 달간 이탈했다. 정규리그 성적은 17경기 평균 30분 24초 출전 9.1점 6.5리바운드 4.2어시스트. 이름값에 다소 못 미치는 기록이지만 박혜진은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이다. 큰 무대에서 그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박혜진에 대해 “컨디션이 좋다고 할 순 없다. 팀에 늦게 합류했고, 부상도 있었다. 걱정이 되긴 하지만 제 역할만 해줬으면 한다. 플레이오프는 (박)혜진이 역할이 큰데 조금 걸리는 부분이 있다. 그래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배혜윤은 젊은 선수들이 주축인 삼성생명의 리더이다. 코트 안팎에서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골밑에서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그러나 우리은행을 상대로는 6경기 평균 8.7점 4.8리바운드 3.2어시스트로 시즌 평균 기록(12.0점 6.5리바운드 4.9어시스트)에 미치지 못했다. 김단비와의 매치업에서 고전했기 때문. 삼성생명이 쉽게 경기를 풀어가기 위해서는 배혜윤이 골밑에서 제 몫을 해줘야 한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배)혜윤이 지분이 크다. (김)단비가 힘이 좋고, 스피드가 있으니까 잘 막는다. 그동안 단비를 제치고 들어가려고 하다 보니 다른 우리은행 선수들에게 막혔다. 그냥 힘으로 밀고 들어가야 한다. 혜윤이가 골밑에서 해주면 경기 하기가 나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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