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KGC인삼공사는 다른 구단보다 일찌감치 2라운드를 마친 뒤 일주일 휴식을 취했다. 지난 4일 서울 삼성과 경기 이후 오랜만에 경기에 나선다. 다만, 지난 3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 76-86으로 일격을 당했다.
KGC인삼공사는 11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가스공사와 맞대결에서 3라운드 첫 승에 도전한다.
김상식 KGC인삼공사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똑같이 준비했다. 지난 번에 안 되었던 걸 준비했다”고 입을 열었다.
6일 동안 여유가 있었다.
김상식 감독은 “너무 강행군이었기에 이틀 쉬고, 컨디션 조절하면서 맞춰보고, 안 되었던 걸 보완했다”며 “(연기된) 동아시아 슈퍼리그(경기)가 있었다면 쉴새 없이 경기를 했을 거다. 원정 경기가 많았는데 선수들이 잘 이겨냈다”고 했다.
KGC인삼공사는 공동 2위와 4경기 차이의 1위다. 공동 2위와 10위의 격차와 같다.
김상식 감독은 그럼에도 “2연패 하고 2연승 하면 비슷해진다. 4,5라운드라도 4경기 차이는 안심할 수 없다. 예전에는 5,6라운드부터 집중을 했는데 요즘은 1라운드부터 집중한다. 1경기라도 소홀하게 할 수 없다. 혼자 1위라도 부담이 된다”며 “매 경기 열심히 해서 1위이지만, 자칫 순위가 떨어지면 선수들 자신감에도 영향을 줘서 신경을 쓰게 된다. 순위만 차이가 날뿐 다른 팀의 전력이 만만치 않다. 모든 경기가 결승 같다”고 했다.
KGC인삼공사는 가스공사와 1승씩 주고 받았다. 이겼을 때도 73-72로 1점 차 승리였다.
김상식 감독은 “사인이 안 맞아서 안 줘도 되는 득점을 많이 줬다. 의욕이 넘쳤다. 사인을 정확하게 해서 스위치 등을 준비했다”며 “훈련을 해도 하다 보면 (수비가) 몰리는 경우가 있다. 가스공사가 힘으로 밀어붙여서 까다로운 팀이다. 또 모든 선수들이 3점슛을 던질 수 있다. 이대성은 선수 구성에 따라서 변준형이나 문성곤이 막을 예정이다”고 했다.
이날 출전선수 명단에는 조은후가 포함되었다.
김상식 감독은 “팀에 따라서 1명씩 변화를 준다. 슈팅 가드가 2명이라서 포인트가드 한 명을 보강했다. 또 조은후의 움직임이 괜찮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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