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홈 2연승’ 조동현 감독, “선수들이 편해야 한다”

울산/배소연 / 기사승인 : 2022-11-26 14: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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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배소연 인터넷기자] “선수들의 마음이 편해야 한다. 경기에서 마음 편한 건 한번도 못 느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전주 KCC와 시즌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지난 19일 홈 개막과 함께 주말 연전에서 승리를 챙긴 현대모비스는 홈 2연승과 함께 3연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24일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패하며 3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지난 양 팀의 1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현대모비스였다. 1점 차(89-88)로 이긴 현대모비스는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경기를 치렀다. 경기 종료 53초 전 론제이 아바리엔토스가 역전 3점슛을 성공하며 1라운드 맞대결에서 웃었다. .

울산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
Q. 경기 준비는?

KCC의 3점 게임 하는 걸로 외곽 수비로 잡으려 한다. (허)웅이나 (이)근휘의 3점을 잡는 수비에 올라가는 디펜스를 하려고 한다.

Q. 헨리 심스의 몸 상태는?
안 올라온 것 같다. D리그에서 박구영 코치에게 4대4를 하며 몸 상태를 보라고 했는데 뛰는 걸 힘들어했다. 그나마 게이지 프림이 30분 이상 뛸 체력과 에너지를 갖고 있어서 다행이다. 심스의 컨디션이 올라올 때까지 5~10분 뛰게 하려고 한다. 많으면 10~15분 뛰게 할 것 같다.

Q. 시즌 초반 높았던 장재석 야투 성공률. 최근 떨어지는 원인은?
심적으로 부담이 되는 건지 잘 모르겠다. 슛을 놓치는 걸로 부담을 주기 싫다. (장재석을 떠나 선수들이) 지난 경기에서 속공은 잘했는데 자유투에서 잘 넣었으면 했다. 부담될 것 같아 슛에 대해 이야기를 잘 안 하지만 이야기하는 건 찬스가 나면 셀렉션을 잘 가져가면서 던지라고 한다. 장재석이 체력적인 부분에서 조금 더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6~7분만 뛰면 지치는 모습이 보인다. 그런 부분에서 개인적으로 운동량을 많이 가져갈 수 있게 하려고 한다.

Q. 시즌 전 강조했던 수비와 트랜지션. 현재 트랜지션 어느 정도인지?
이제 트랜지션이 예전보다 좀 더 나가려고 하는 마음들이 있다. 팀이 자리를 잡으려면 나머지 선수들이 해줘야 한다. 지금 이우석이나 프림이 많이 가져간다. 그것보다 볼 없는 선수들이 반대편에서 스피드를 갖고 뛰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아쉬워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속공 개수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더 나올 수도 있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Q. 홈 경기에 심리적 편안함을 느끼는지?
나는 홈이나 원정이나 똑같다. 선수들이 편해야 한다. 홈 팬들이 많아 선수들 마음이 편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경기에 마음 편한 걸 한번도 못 느꼈다.

*BEST 5
울산 현대모비스: 론제이 아바리엔토스, 김영현, 서명진, 장재석, 게이지 프림
전주 KCC: 허웅, 정창영, 송동훈, 라건아, 이승현

#사진_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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