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스킬 트레이닝의 명문으로 알려진 화성 써밋 바스켓볼 농구교실(박성은 원장)이 유소년 농구 시장에서도 진가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프로 출신 지도자들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화성, 봉담 지역의 선구자로 우뚝 선 써밋은 프로와 엘리트, 유소년 농구의 경계를 허물고 농구 인프라 확장에 힘 쏟고 있다.
한편, 상명대와 KT를 거쳐 2014년 프로에서 은퇴한 박성은 원장은 김현중 대표(퀀텀 바스켓볼)와 함께 스킬 트레이닝 코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국내에서 첫 스킬 트레이닝 붐을 일으킨 퀀텀에서 내공을 쌓은 박성은 원장은 2021년 10월부터 지금의 써밋 바스켓볼 농구교실을 창단해 경기 화성에 발을 내딛게 됐다.
KT, 삼성, 현대모비스 등에서 활약한 김현수 코치와 명지대에서 선수 생활을 한 정의엽 코치 등 선수 출신 지도자들과 함께 써밋을 이끌고 있는 박성은 원장은 박지훈(정관장), 이현석(KT), 우동현(가스공사), 박인웅(DB), 신이슬(신한은행) 등을 지도하며 스킬 트레이닝의 명문으로 거듭났다. 일반인 최초로 프로에 진출한 소노 정성조도 써밋에서 강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프로 이외에도 삼일중과 수원제일중 등 엘리트 스킬 트레이닝에 초점을 맞췄던 써밋은 본격적으로 유소년 농구 시장에서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올해 시흥시협회장배 중2부 우승은 물론, 대한민국농구협회 주관 전국유소년 대회에서도 8강에 진출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어 박 원장은 “초등부는 기초를 다지고 있고 중등부는 서서히 욕심이 생기고 있다. 처음에는 그저 재미있게 하자는 주의였다면 요즘에는 혼도 많이 내고 아이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더 타이트하게 지도하고 있다. 엘리트가 아니더라도 열정을 갖고 열심히 하면 늘 수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다”라며 유소년 농구에 흥미를 보였다.
다수의 프로선수 배출과 엘리트 선수들 지도에 열을 올렸던 써밋 바스켓볼과 박성은 원장. 이들은 이제 유소년 농구 꿈나무 양성이라는 새로운 목표로 구슬땀을 흘려가고 있다.
끝으로 박성은 원장은 “아이들이 나중에 써밋을 졸업하든지 성인이 됐을 때 어릴 때를 추억하며 농구를 떠올리고 써밋을 기억해줬으면 좋겠다. 많이 혼났던 것, 대회에 나갔던 것 모두 기억에 남을 것이다. 아이들과 더 교감하고 농구의 흥미를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조형호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