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미완성 전력' 개막 맞이한 이상범 감독 “강상재가 받쳐줘야”

고양/김혜진 / 기사승인 : 2022-10-15 1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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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김혜진 인터넷기자] 두경민과 박찬희가 빠진 원주 DB. 이상범 감독의 기대감은 강상재를 향한다.

원주 DB는 15일 고양체육관에서 고양 캐롯 점퍼스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개막전을 치른다. 이상범 감독은 3시즌 만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뜻을 내비쳤다.

이상범 감독은 “(개막 경기는) 항상 새롭다. 기대 반 걱정 반이다. 선수들이 첫 게임을 잘 풀어갈 수 있을지 걱정이다. 팀이 잘 되려면 강상재가 받쳐줘야 한다”라며 개막 경기를 맞이하는 소감을 전했다.

DB는 개막전 엔트리에 주전 가드 두경민과 주장 박찬희를 제외했다. 이상범 감독은 두 주축 선수의 공백에 걱정을 드러냈다. 이 감독은 “두경민은 무릎 부상이 길게 갈 거 같다. 다음 주 경기까진 출전이 어려울 거 같다. 부상이 나아도 시즌 막판까지 출전 시간을 조절해야 할 거 같다. 가장 큰 걱정이다. 박찬희도 이번 달 말일이 되어서야 합류할 거 같다. 그때까지 우리 팀이 잘 버텨야 한다”고 우려를 드러냈다.

올 시즌 KBL 리그에는 아시아 쿼터제로 필리핀 선수들이 대거 합류했다. 그 중 10개 구단 선수들이 입모아 높게 평가한 필리핀 선수는 이선 알바노다. 이 감독은 “기술적 측면만큼은 정상급이라 인정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농구의 특성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우리나라는 팀 디펜스를 강조하지 않나. 다른 리그보다 빠르기도 하다. 아무래도 (알바노가) 타국에서 1:1 농구만 하다 와서 체력적 문제가 있다. (KBL에서의) 첫 해라 업다운이 있을거라 예상한다”고 알바노를 평가했다.

DB는 온전치 않은 전력으로 상대 캐롯의 빠른 농구를 막아야 한다. 이 감독은 “템포 바스켓과 리바운드가 관점이다. 알바노 혼자만으로는 쉽지 않다. 스타팅 라인업엔 김현호가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2년의 공백을 무시할 수 없다. 정호영과 이준희 둘이서 (박)찬희 없이 해내야 한다. 큰 숙제다. 하지만 우리 팀엔 장점인 빅맨 라인이 있다. (강)상재가 잘 되어야 (김)종규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 하루아침에 맞춰지는 부분은 아니다. 둘을 활용하며 (경기력을) 맞춰갈 것이다” 이날 경기의 주안점을 밝혔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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