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LG는 2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 20승 12패로 2위인 LG는 이날 이긴다면 시즌 5연승과 원정 경기 8연승을 달린다.
5연승은 LG의 시즌 두 번째 기록이며, 원정 8연승은 팀의 역대 최다 기록인 9연승에 1승 차이까지 다가서는 기록이다. 참고로 LG가 한 시즌 2회 이상 5연승+ 기록한 건 2014~2015시즌(11연승, 7연승) 이후 8시즌 만에 처음이다.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났다. 상대전적에서는 2승 1패로 앞서 있지만, 현재 2연승 중인 현대모비스다.
조상현 LG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현대모비스와) 3라운드 경기를 봤다. 현대모비스에게 뒤진 건 리바운드다. 현대모비스가 높이가 있어서 그런 걸 준비해달라고 했다. 서명진의 컨디션이 좋아서 이쪽을 잡아야 한다. 아바리엔토스는 자기가 알아서 해서 잡을 선수는 잡아야 한다”며 “공격에서는 최근 트랜지션이 좋아져서 그 부분을 좀 더 해 달라고 했다. 이재도에게 패스로 연결해달라고 했다. 퐁당퐁당 세 번째 경기라서 체력적으로 힘들 수 있어서 힘들 때 사인을 보내달라고 했다”고 선수들에게 주문한 내용을 들려줬다.
이날 경기에서는 한상혁이 빠진 대신 정인덕이 출전선수 명단에 포함되었다.
조상현 감독은 “KCC 앞선은 작아서 임동섭과 이관희를 3번(스몰포워드)으로 기용 가능하지만, 현대모비스는 이우석, 최진수가 3번으로 나와서 한상혁을 빼고 정인덕을 넣었다”며 “선수들에게 팀에 따라 (출전선수 명단이) 바뀔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를 하고 조금씩 변화를 준다”고 했다.
아셈 마레이의 출전시간이 최근 조금 줄었다.
조상현 감독은 “상황을 봐야 한다. 마레이가 골밑 슛을 놓치고 심판 판정에 민감하다”며 “미팅을 하면 인정을 하는데 자꾸 상대가 칠 때가 있다. 항상 항의하라고 하지만, 대신 볼 데드 때 짧게 하라고 한다. 항의가 길어지면 팀도 어수선해진다. 요즘 항의가 길어져서 조절하려고 한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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