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BNK 박혜진·이소희 또 결장, 변소정-하정 자매 선발 맞대결

아산/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2 1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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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최창환 기자] 박혜진, 이소희(이상 BNK)의 공백이 길어진 가운데 자매가 나란히 선발로 나서 맞대결한다.

부산 BNK썸은 1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상대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1위 BNK와 2위 우리은행의 승차는 2.5경기다. BNK로선 독주 체제를 굳힐 수 있는 기회이기도, 추격의 빌미를 제공할 수도 있는 일전이다.

BNK는 정상 전력을 가동할 수 없다. 박혜진이 3경기 연속, 이소희가 2경기 연속 결장한다. “예상보다 회복이 더디다. 부산에서 치료에 집중하라는 의미에서 동행하지도 않았다. 다음 경기 출전 여부도 상태를 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라는 게 박정은 감독의 견해다.

스타 2명이 자리를 비웠지만, 선발명단을 보면 흥미를 끄는 이름도 있다. 변소정-하정 자매가 나란히 선발 출전한다. 직접적인 매치업이 이뤄지는 상황은 많지 않을 수도 있지만, 교체 출전한 경기가 많았던 선수들이라는 걸 감안하면 흥미로운 라인업이다.

 

박정은 감독은 변소정을 선발로 투입한 것에 대해 “최근 들어 어느 정도 출전시간을 소화했고, 경기력이 올라올 타이밍이기도 하다. 높이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맞서는 우리은행은 김단비가 점진적으로 컨디션이 올라가고 있다. 위성우 감독은 김단비에 대해 “팔꿈치 통증도 있었지만 3라운드에 전반적인 기록과 경기력, 체력 모두 떨어진 모습이었다. 아무래도 나이가 있기 때문에 매 경기 잘할 순 없다. 경기력이 내려갔었으니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변하정이 선발로 나서는 것에 대해 “수비력이 좋아지는 부분이 보인다. 공격에서 역할을 많이 줄 순 없다. 나는 처음 우리은행에 왔을 때도 그랬듯 수비를 우선으로 해야 한다. 공격력이 아무리 좋아도 궂은일을 해야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선수들에게도 항상 똑같이 얘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베스트5

우리은행 : 나츠키 이명관 김단비 변하정 한엄지
BNK : 안혜지 사키 김소니아 변소정 박성진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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